어버이날은 은제 생겻을까? 미국의 형태를 따른 것일까? 역시..
어버이날은 은제 생겻을까?
미국의 형태를 따른 것일까?
역시..
1908년에 시작, 1914년에 공식 기념일이 된 미국
1956년에 지정된 한국의 어머니 날.
아들 책걸이를 마치고 3천 피트 넘는 높이에서 시내까지 1500피트 정도까지 아들에게 운전을 맡겨 내려오면서, 귀를 의심할 소리...
엄마, 어머니 날.. 엄마를 위해 뭔가 하고 싶은데..
엥?..(우앙.. 무슨 횡재야?) 흠. . 어머니 날이 왜 있지? 난, 날마다 내 생일이고 어머니 날인데.
ㅎㅎ 그건 맞아, 엄마. 엄만 좋겟어.
ㅍㅎㅎㅎ
이렇게 다가오는 어머니 날을 발로 자 삐릿다.
집에 와서 급히 조금 챙겨먹고 떨어져 버렷는데, ㄷㅍㄹ가 모라고 그런다. 마르셀로가 사과하러 왓는데 왜 안 일어낫어? 모?? 무슨 얘기야?
세상모르고 잔거다.
간해 놓은 배추와 조르단 네 봄 양파와 마늘도 씻어놓고, 알팔파 한술, 비타민씨 두 술.. 먹고 자야지
영감이 나를 재울라고 보초서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