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으로 인해 100원짜리가 5원이 됐다는 글이 좀 이해가 안가서 더 찾아보았더니 이해가 가는군요.
게다가 유상매입 과정에서 지주들은 지가 증권으로 지대를 보상받았는데, 이게 전쟁으로 말미암아 엄청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서 모두 휴지조각이 되어버렸어요. (100원짜리가 5원짜리가 되었다고 해요)
주식, 부동산, 코인 시장에서 흔히들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고들 하던데 저 시절의 지가증권이 딱 그 모양새네요.
상환 받을 수 있을지 불투명한데도 그것을 매입한 부자들이 더 큰 부자가 된 사회.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오~ 암호화폐 하실 만 하네요.. 이 맥락에서 투자지침을 찾아내시는 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