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모바일 게임 개발자 "ladina" 입니다.
예전에 아주 잠깐 약 일주일 정도 스팀잇을 했다가 "SNS 급성피로적 조루증"으로 인하여 그만뒀었지요.
그런데 최근에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다시 생겨서 동향을 보는데 갑자기 이게 왠 걸?
스팀잇이 미쳐 날뜁니다.
그래서 "야, 이걸 해야 되나봐." 라는 세속적 욕심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사실 스팀잇을 그만둔 이유는 앞서 말했던 것처럼 SNS에 대한 꾸준함이 부족한 것도 있습니다만 애초에 이걸 시작한 목적 자체가 사욕을 채우기 위해서였는데 그에 대한 피드백이 딱히 없었어요.
그런데 얼마전에 다이나믹한 페이백을 받고 나니까 욕심의 소리가 다시 요동을 칩니다. 그래서 다시 마음을 다잡고, 그래 이건 시급받고 일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꾸준함을 갖기로 했습니다. 역시 돈이 최고예요. 원래 sns 못하는 인간인데 ... 하.
여튼 뒤늦게 이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또 한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와이프가 이쪽에 눈을 떴기 때문이죠. 그래서 좀 더 당당하게 투자를 할 수 있게 된 김에 고정적으로 하기가 수월한 블록체인을 다시 떠올리게 된 겁니다.
사실 이런 종류의 투자는 그냥 하는걸 와이프가 보게 되면
깊은 스매쉬를 맞을게 분명했었는데, 여러가지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면 이건 걍 블로그처럼 하면 되는 거라서 상관없었던 것 같지만)
그런고로 다시 한번 힘내서 꾸준히 해볼까 합니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