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저는 이제 막 셀레님을 알기 시작하려는 사람이지만, 지난번 글 아주 좋았거든요! 뭐, 저는 보팅을 해봐야 스쳐지나갔나? 하는 느낌이지만 충분히 받으실만한 정성 가득하고 가슴 와 닿는 글이었어요. ^^
그리고
실제로는 나 자신을 위해 글을 쓰려는 의도가 크다
이 부분 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일기를 18년간 써왔는데요, 제 과거 일들이 궁금할때마다 뒤져보면 정말 좋더라고요. 추억이 쭉 떠오르면서... 최근 몇달간 놓고 있던 일기글을 이번에 스티밋 시작하면서 다시 쓰기 시작했는데 제대로 발동 걸린 기분이예요. ㅎㅎ
앞으로 여러가지 이야기 올리신다니 기대 많이 됩니다! 아자!
18년동안 꾸준히 일기를 쓰셨다니 대단하세요 ! 전 꾸준히 쓰는 게 힘들더라구요 ㅠㅠ 일주일정도는 열심히 쓰다가 이후에는 제풀에 지쳐서 때려치우게 됩니다. ㅎㅎ
라슈에뜨님이 올리실 많은 이야기들을 기대하고 있어요 :D
꾸준히 쓰는 데에는 특별한 계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 저는 처음 시작할 때, 함께 하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온라인일기요.. 처음 개인 홈피가 생기고 유행하던 시절이었는데, 결국 그 친구들은 다 싸이나 블로그로 떠나고 저만 최근까지 버티다가 일시적으로 닫았거든요. 쓰기 싫을 때도 많았는데, 그래도 큰 의지가 되었어요. ^^ 셀레님 글 좋아요! 자주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