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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Lifestyle Essay 012 | 만연한 우울감
우울함에 빠진 사람들에 대한 나쁜 뉴스들이 들려오면 깜짝 놀라게 됩니다. 적당한 우울감은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겠지만, 병의 경계를 넘어간 우울함은 참 안타까운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 감정들을 스스로 다 제어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울함에 빠진 사람들에 대한 나쁜 뉴스들이 들려오면 깜짝 놀라게 됩니다. 적당한 우울감은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겠지만, 병의 경계를 넘어간 우울함은 참 안타까운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 감정들을 스스로 다 제어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갈수록 스스로 감정을 제어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요. 적절한 정도의 감정을 올바르게 분출하는 법을 모르거나 그런 것들이 상황들 속에서 주어지지 못한채 속으로 쌓인 감정들이 그렇게 병이라는 영역으로 넘어가는 감정을 만들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