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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oul essay] 사랑한다는 말

in #kr5 years ago

포장지가 없는 각별한 마음, 그런 담백함이야말로 가장 진솔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말씀이네요^^
인간은 사랑에 있어서만큼은, 지겨워하지도 않고 새로운 표현을 만들어 왔지요. 어쩌면 인간의 역사는, 사랑을 다르게 정의하고 표현해온 항로인지도 모르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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