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 허엽(1517~1580)
강릉시에 초당마을이 있다
허엽선생의호가 초당이다.
조선중기를 대표하는 문신으로 동인의영수였고
허성.허봉.허난설헌.허균의아버지이다
초당마을에 허균.허난설헌의 생가터가있고 허균.허난설헌의 기념관이 있다
허엽은
초당두부를 처음 만든분이다
이 맑고 맛있는 우물의물과
천일염대신 동해의바닷물을 간수로 사용해서 두부를 만들었다
맛좋은 두부로 기근에 시달리던 강원도 백성들에게 나눠줘야겠다는 생각을했다 강원도에는 콩이 많이났기 때문이다
초당이 만든 두부는 담백하고 고소하여 금새 소문이나서 강원도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초당은 이두부를 상품화해서 팔기시작했고 사람들은 이를 초당두부라고
불렀다
지금도 초당마을에는 초당순두부식당들이 즐비하다
영양가 높으며 소박한 먹거리인게 허엽의 호인
草堂과 무관하지않아 보인다
허엽은 자식교육을
성리학적 유교관을
벗어나 폭넓은 사회관을
가질수 있도록 그시대를 뛰어넘는 열린교육으로 일관했다
그리하여 허성. 허봉. 허난설헌 .허균
같은 문장가들을 키워냈다
그시대의 보기드문 아버지상이다
허엽 또한 문장가였으니
이들을 양천허씨 5문장가라한다
허엽은 경상도 관찰사로제수받아 가던중 상주에서 객사한다
요즘 말하면 심근경색이라고한다
그의 묘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맹리 산61 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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