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글들 쓰기 전, 트위터 핫이슈 오스트렐리아 아저씨에 관한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in #kr7 years ago (edited)

오스트렐리아 아저씨 이제 상승장인 것을 조금 더 인정하는 분위기네요. 구천 중간대로 떨어질수는 있다고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사도 될때 콜을 줄 거 같은 분위기네요.

  • 본인이 틀렸다고 인정하지 못하는 건 아쉽다 생각합니다. 특히나 유료서비스가 있는 상황에서는 말이죠. 친구 액세스는 무료라고 하는데, 그것은 비밀번호가 필요하기에 무료라고 하기는 좀 뭐합니다.
  • 본인에게 안좋은 댓글들 남기는 사람들을 모두 차단 시켜서 그 사람 트위터 댓글들 분위기는 사이비 종교같은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자신의 정확도에 대한 말도 안되는 통계를 냅니다. 자기가 맞았다고 하는 것들의 반 정도는 통계할 가치가 없는 항목들입니다.
  • 좀 괴짜입니다. 자기 자신이 로빈후드고, 서민들을 도와준다는 컨셉이죠. 리포트를 봐보면, 천사날개, 왕관, 로빈후드 등등 등장 시키는데, 재밌습니다. 마치 돈키호테를 보는 거 같습니다. 아, 여담으로 저는 돈키호테 소설을 읽어봤는데, 돈키호테가 미친게 아니라, 일부로 그렇게 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 실력이 있는 건 인정합니다. 미국 주식시장의 하락은 정확히 맞췄습니다. 그리고 그 돈이 암호화폐로 들어올 거라고 그랬고요. 아마 주식이 하락하면, 비트코인도 애초에 같이 하락할 것이고, 그 후 돈이 비트코인으로 들어올거라고 예상을 했었나봅니다. 일단 같이 움직여줄거라고 믿었지만, 애초에 계속 반대방향으로 움직인 것이었죠 (돈이 너무 빨리 비트코인으로 들어온 걸수도).
  • 길게 봤을때, 아주 보수적으로 안전하게 투자하고 싶으신 분들은 그 아저씨 팔로우 하는 것 괜찮은 거 같습니다. "돈을 잃지 않겠다" 라는 철학인 거 같은데, 진짜 돈은 안 잃어도, 그에 대한 기회비용은 있습니다. 안전하게 하기 때문에, 더 얻을 수 있는 수익들을 놓친다는 거죠.
  • 개인적으로 최근 며칠간 그 아저씨 자료들을 많이 믿어봤었는데, 이제는 참고용 데이터로 사용해야겠습니다.

조만간 상승장으로 바뀐다고 해도, 얼마 후 있을 G20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몰라서 겁이 나네요. 언제 비트코인을 풀매수 해야할지 아직도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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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유심히 보고 있어요.
말씀하신 것 처럼, 날짜까지 찍어놓고 더블 바탐을 예상했던 양반이 태세전환이 놀랍도록 빠르네요. ㅎ

하지만, 신이 아닌 이상 100% 맞출 수 는 없는 것이고, 이번처럼 예상과 다르게 흐를 때, 어떤 Attitude를 취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판단컨데, 하락에 장담했던 이 양반까지 상향으로 방향을 틀었으니, 정말 Bullish 시즌이 오려나 봅니다.

이 양반의 뒷 수습 또한 당분간 계속 지켜보려 합니다. 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 방금 봤는데, 이 아저씨가 왜 3월 4일 저점 갈거라고 예상을 했는지 알아냈습니다. Rising wedge가 형성되고 있네요. 3월 4일날 아직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보통 rising wedge의 끝에선 하락을 합니다. 물론 그 전에 저항을 뚫고 올라가는게 관건이고요. 이 사람, 도대체....

저도 통계보고 음...? 했었네요.
8000k오면 절반 정도는 넣으려고 했는데 아쉽습니다.

정확한 자초지종은 모르지만 글의 흐름이 무엇을 말하는지는 알겠습니다. ^^

오스트렐리아 아저씨 의견 종종 보고있어요ㅎㅎㅎ
흥미진진하더라구요+_+

투자 역시나 어렵다는.ㅎ
저는 스팀달러나 좀 올랏으면 하네요.ㅎ

저도 좀 실망스럽긴 했지만 우짜겠습니까, 결자해지죠. 앞으로도 계속 팔로우는 하되, 맹목은 당연히 피해야겠죠. 근데 언제 들어가야할지 고민은 고민이네요

저도 그분 계속 보고 있었는데 아쉽네요.. 나름 믿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ㅠㅠ 덕분에 상승장 다 놓쳤습니다 ㅋㅋㅋㅋㅋ 인생이 꼬일려니 계속 꼬이네요. 좋은날 오겠죠.

팔로우하고 갑니다. 맞팔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는 관망중입니다.

신이 아닌 이상 다 맞출 순 없겠죠...
저도 혹시나 하고 지켜봤다가... 몇번의 기회를 놓쳤네요ㅎㅎ
그것도 제 선택이었으니 아쉽긴 하지만 또 기회가 올거라 믿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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