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팀잇 논쟁이 당사자들간에 감정 상하는 부분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아주 건설적이고 좋은 토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티글리츠, 맨큐 등등 경제학자들의 이론이 총출동하며 경제학의 향연이 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특히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라는 새로운 경제 시스템에서 투자와 생산, 분배, 성장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논쟁들이 토큰 이코노미가 겪을 수 있는 각종 시행착오와 약점을 보완하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이번 논쟁을 모 언론에서 주목하고 있답니다. ^^
우와 객관적 견지에서 취재가 되면 좋겠네요^^ 어제 모 언론에서는 "스팀잇에서 다 떠나고 있다. 다시 블로그로 돌아가고 있다"는 식으로 기사를 내서 댓글들이 안 좋더군요 ㅎㅎ. 바쁘실텐데 분석도 내시고 꼼꼼히 챙겨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송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