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한국의 나폴리 통영을 가다.
살다보면 뜻하지 않은 행운이 찾아 올때가 있는데
저에게도 그런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통영의 여름은 뜨거웠고 아름다웠으며, 경이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여름의 눈부신 풍경앞에서 자연이 얼마나 경이로운가를
가슴 깊이 느낄수 있었던 행운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보냅니다.
처음으로 케이블카를 타보는 거라
기대반 떨림반으로 탑승구로 향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행객들이 줄지어 캐이블카를 타고 있었습니다.
떨림속에 드디어 케이블카에 탑승했습니다. 어찌나 떨리던지요.....
케이블카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점점 상층부로 올라 갈수록 고소공포증이 확!! 밀려 오더군요. ㅜ.ㅜ
무서웠지만 눈감고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는 무서운 집착을 보였네요~ ㅎ
아래로 보이는 포장된 길은 루지를 타는 곳입니다.
지금부터 숨죽이시고 통영의 풍경속으로 빠져 들어 보아요~ ^^
상부역사 전망대에서 바라본 통영 바다 입니다.
하늘과 바다가 맞닿아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너무도 맑고 투명한 날씨에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 이곳이 낙원인듯 했습니다. ^^
한참을 넔을 놓고 바라보게 되더군요.
한산대접 전망대로 올라가 봤습니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은 나무 계단으로 잘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가는 길 중간에 하나하나 돌을 올려 만든 거북선이 우리를 반겨주는 듯 했습니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웃게 만들었던 케이블카 모형 입니다. ~ㅋㅋㅋ
자~ 그럼 미륵산 정상 가는 길을 보겠습니다.
저희는 신선대 전망대를 거치는 길을 선택해서 미륵산 정상으로 Go~Go~
신선대 전망대에서 드라마 촬영도 했더라구요.
정지용 시인의 시비가 전망대 중앙에 세워져 있습니다.
찰나의 순간을 포착했습니다. 역시 행운의 여신은 나의 편(?)이었습니다. :-)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숨막히는 풍경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미륵산 봉수대 쉼터에서 잠깐 휴식을 가졌습니다.
봉수대 쉼터에서 바라본 풍경들...
하늘에 점처럼 보이는걸 뭘까요?? 잠자리 입니다. ^^
미륵산 정상에서 내려오다 바라본 봉수대 모습입니다.
드디어 미륵산 정상에 도착!!!
미륵산에서 내려오는게 아쉽기는 하지만 미륵산에서 받은 좋은 기운으로
한동안 잘 보낼것 같습니다. ~ ^^
바다도 이쁘고 구름도 엄청 이쁘네요 ㅎㅎ
이번엔 휴가를 못갔지만 이렇게 사진이라도 볼수있어서 너무 좋네요 ㅎㅎ
바다와 하늘 그리고 구름의 환상저인
풍경이 정말 숨막히게 하더라고요. ^^
휴가 일정이 잡히시면 통영으로 가시는
것도 좋으실듯 합니다. ~
와 저의 고향인 통영을 방문하셨군요~전 가장 최근에 갔던 게 작년 이맘 때였었는데 요즘 시즌이면 사람들로 북적했을 텐데 힘드시진 않으셨는지 ㅎ
통영의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어
힘든줄 모르겠더군요. ^^
지금도 통영의 하늘과 바다에 취해
있는 느낌입니다. ~ㅎ
아름다운 통영을 고향으로 두신
sunshineyaya7님이 진정한 행운을
가지신 분이었네요.~ ^^
부르기 쉽게 야야 라고 하셔도 됩니다^^
이제는 특별한 집안 행사나 연휴가 아니면 잘 못가지만 갈 때마다 마음이 정말 포근하고 편안해 집니다, 누구나 자신의 고향을 방문하면 느끼는 것처럼요
아름다운 통영의 기운 많이 받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와.. 정말 장관이네요.
파란 하늘에 짙은 초록빛 숲이랑 푸른 바다가 너무 아름다워요!
그나저나 한국에도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서 루지타는 게 있었군요! 통영.. 한국에 들르면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ㅋㅋ
아름다운 풍경과 재밌는 경험
고소공포증을 무릅쓰고 찍어주신 소중함 사진들잘 구경하고 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kiwifruit님 ~ ^^
한국에 오시면 꼭 한번 들려도 좋을 곳입니다.
높은곳에서 내려다볼때 최고죠 ^^
정말 좋은여행 다녀오신거같아요~
높은곳에 오르는게 문제더라구요. ^^;
올라가서는 아름다운 풍경에 홀딱 반하게 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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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월에 아이들과 다녀오느라 겉만 핥고 왔는데... 날씨도 좋고, 통영의 정취를 제대로 만끽하고 오신것 같아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noah326님~ ^^
아이들이 조금더 자라 친구처럼 손잡고 추억을
더듬으며 여행을 한번더 가시는것도 좋은
추억만들기가 될것 같네요. ~
와 섬들 군데군데 있는거 멋지네요
내려오실때는 케이블카를 안타셨군요
저 같음 또 탈텐데 ㅎㅎ
미륵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은 그림그자체였습니다. ^^
내려올때도 케이블카를 탔으나
너무 무서워서 눈감고 오들오들
떨면서 내려왔습니다, ㅜ.ㅜ
통영바다와 하늘 아름답네요- 🌊 색이 너무 예뻐요
그쵸~ cityhassoul님 ^^
너무 아름다워서 뛰어 들고 싶었습니다.
통영이 정말 예쁘네요 대신 휴가 다녀온 기분이 들만큼 사진을 잘 찍으셨어요!사진 속 푸르름이 멋진 여름을 시각화 해주는 것 같아요 마음이 시원해집니다 ^^
감사합니다. maritus님~ ^^
마음이 시원해졌다니
제가 더 기분이 좋아집니다.
maritus님도 휴가를 가시면 좋은 곳
여행하시고 멋진 후기 올려 주세요.
좋은건 공유가 기본인거 아시죠~ ㅋㅋㅋㅋ
통영 정말 좋죠 ㅎㅎ
몇년전에 갔다 왔는데 ~ 추억이 생각나네요 ㅎ
아~~~ 그러셨구나 ^^
통영을 갔다와서 사진을 검색하니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뽑내 더라구요~
여유가 있으면 계절마다 가고 싶은 충동이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