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를 고팍스로 보내며~

스팀을 통해 유용한 코인 투자정보를 얻고 있는데

그중에서 이오스에 대한 정보가 가장 많았습니다.

빗썸에 아직 이오스가 상장되기전,

업비트가 나오기 전에 부터

이오스에 조금씩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비트파이닉스 보유중인 비트코인 몇개를 가지고

0.0004~ 0.0005 BTC (한화로 5~8천원) 가격으로 사모았습니다.

이오스에 대해 조금 더 확신이 생기자,

빗썸에서도 9천원~11천원 가격에 사 모았으며,

바이랜스에서도 잡코인 정리하면서 이오스를 구매하였습니다.

지인 들 부탁으로 구매한 것 까지 합치니 이오스가 8천 5백개~

하지만,

에어드랍 목적으로 마이이더웰렛 옮겨 두었는데,

MEW 털리면서 한번에 사라졌습니다.

해킹이후 이오스 가격은 더욱 더 올라 가더군요..

2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을 보고 다시 구매할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

13천원~14천원 사이를 재 구매 가격대로 설정하고 기다렸습니다.

한달 가량 기다리니 구매가격대로 내려 오더군요.

원화는 가진게 없어 BTC로 다시 구매 했습니다.

지인들에게 돌려줘야 하는 수량은 확보해야 마음이 편할 것 같았습니다.

0.0014~0.0015 BTC 가격으로 약 1,500개 모았습니다.

지인들에게 돌려주려고 하는데

고팍스에서 모스랜드(MOC) 이벤트를 하네요...

입금금액의 약 5%에 해당하는 모스랜드 코인 지급..

그래서 고팍스에 가입하고

이오스를 보냈습니다.

아직 저는 고팍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거래소의 신뢰 등에 대하여 조금 걱정도 되더군요

하지만,

5%의 이벤트를 위해, 그리고 스팀에서 고팍스 거래소의 활동 등을 기대하면서

믿고 입금 하였습니다.

이오스의 메인넷 출범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오스의 성공을 바라며, 이오스를 조금 더 구매하고 싶지만,

여력이 없어 아쉽네요.

하지만, 또 기회는 오겠죠..

차분히 포트를 재 구성하고 이오스의 비중을 늘릴 궁리를 해봅니다.

이오스와 저의 인연이 악연이 아닌, 좋은 인연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다들 건투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