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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옴니버스 소설1.나는 여전히 배고프다.I'm still hungry (老편)
할머니가 젊은 나처럼 속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할머니는 아무것도 모를 것 같고, 자막도 읽을 줄 모를 것 같은데 나와 같이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재밌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할머니가 젊은 나처럼 속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할머니는 아무것도 모를 것 같고, 자막도 읽을 줄 모를 것 같은데 나와 같이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재밌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도 @kimssu 님처럼 모를 거라 생각했는데 저의 오해였다는 걸 알았어요. 할머님들 안에 여전히 분홍빛과 꽃을 좋아하는 소녀가 살고 있고 열정 넘치고 뭐든 해낼듯한 젊은이도 있더라고요. 그런 깨달음 끝에 탄생한 글이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