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이 갑니다. 사회 곳곳에서 이런 중앙화된 권력이 문제지요.
불특정 다수가 남긴 리뷰 평가에 따라 노출 빈도가 높은 곳에 실리는 방식을 채택할 수 있겠죠. 이렇게 되면 특정 소수의 리뷰평에 의해서 논문이 사전 검열되는 일은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근데 이게 쉽지가 않은 것이 학술지와의 경제적인 이해관계가 또 얽혀있습니다.
길게 보자면
차라리 스팀잇이 논문 발표의 훌륭한 장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논문 발표를 위한 계정을 만들고
스팀잇이 주는 박사 학위ㅋ
스팀잇 위에 올리는 것에는 여러 한계점이 있겠지만 유사한 생태계를 가진 플랫폼에서 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
블록체인기반 학술지 성공의 첫 출발점은 블록체인 관련분야에서 입지확보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