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램페이지 아쉽다.
오늘은 몇일전에 예약한 영화 램페이지를 보고 왔습니다.
드웨인 존슨이 나오는 영화는 대부분 재밌게 봐서 이번에도 그럴거라 생각해 보게 되었는데...
전형적인 가족 영화, 쉽게 말하면 드웨인 존슨이 나왔던 쥬만지 새로운 세계랑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데 이번 영화는 짤막한 웃음은 있었지만, 큰 웃음은 그리 많지 않았다 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램페이지를 본다면 2d영화 보다는 4dx로 보는 것이 조금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을거라 보는데 그 이유는 특정 장면 이외에는 지루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첫 등장은 강했지만 중간은 지루해지고 마지막에서 모든것을 쏟아 부었다라고 느끼는게 중간 부분은 그다지 기억에 남는 장면이 없고 첫 장면 그리고 마지막 장면이 기억에 남아있을 정도입니다.
평점: 7.5점 - 드웨인 존슨은 재밌었다. 하지만, 그것뿐이었다.
오오... 평점이 쬐금 높네염 ㅎㅎ 볼까말까 망설였는데... 나중에 봐야겠네여 ㅎㅎㅎ
심심할때 보러가면 좋을거 같습니다. ㅎㅎ
ㅋㅋ 일단 레디 플레이어원을 봐야하네요 ㅠ
레디 플레이어원 재밌습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캐릭터들이 나올때마다 뭔가 웃음이 지어지더군요. ^^
주변에 보신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셔서 더 궁금증이 자아납니다 ㅠㅠ
괴수들의 행보만 있었을뿐 나머지는...
이라는 느낌이네요..
'빈수례가 요란했다.'
라는 말이 절로 떠오르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 괴수들의 행보도 강렬하지 않았다는것도 아쉬울뿐이죠.
뜬금없을수도 있겠지만
트렌스포머 같은 경우에는 스토리에 대해서 비평가들이
적지 않게 욕하지만 그럼에도 성적이 나올수 있었던것이
화려하고 눈을 즐겁게 하는 로봇들의 행보들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것마저도 강렬하지 않다니
(절래절래)
트랜스포머처럼 눈이라도 즐거웠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