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비켜라 (코스모스/아톰코인)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7 years ago (edited)

사토시님, 코스모스/아톰코인에 관하여 짧은 설명해주시면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다.

답: 우선 여러분이 흔히 알고계시는 코스모스 코인은 코인이 아닌 일종의 네트워크입니다. 코스모스 네트워크는 개별 블록체인의 집합 네트워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집합네트워크는 또한 ‘zone’ 이라고 불리고요. ‘zone’의 기술은 텐더민트 엔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여, 블록체인을 네트워크화 하여 인터넷으로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사토시님, ‘zone’ 에 관해서 좀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것같은데요…

답: 물론입니다. 우선, 코스모스 네트워크는 제가 기존에 말한듯이, 다양한 개별 블록체인의 집합체 입니다. 이러한 ‘zone’ 들은 서로 상호관계를 갖으며, 이는 ‘공유허브’ 를 통해서 이뤄지게됩니다. 코스모스 내에서 만들어진 가장 처음 허브는 현재 코스모스 허브입니다.

코스모스 허브는 무엇인가요?

답: 코스모스 허브는, IBC 프로토컬을 사용하여, 각각의 ‘zone’ 마다 총 생산되어있는 양의 토큰을 기록하여줍니다. 이러한 허브의 존재는, 사용자들로하여금 한 zone 에서 다른 zone 으로 토큰을 옮길때 좀더 쉽고 안전하게 도와줍니다. 예를들어 기존에 토큰을 옮길때, 각 ‘zone’에 관련되있는 3자가 중간고리 역활을 해줘 토큰 이송에 지체를 유발하였다면, 이 모든것은 허브로 인하여 간편하고 빠른 시스템으로 탈바꿈 하는 겁니다.

사토시님 아직도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좀더 쉬운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ㅜ

답: 물론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여러분이 오늘 비트코인을 이더로 교환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비트코인을 피아트로 바꿔야하겠지요?? (피아트=달러) 피아트로 교환을 하려면 여러분들은 거래소로 코인을 옮겨야하는 상당히 번거로운 작업을 거쳐야합니다. 또한 이런과정에서, 상당히 많은 문제점 예를들어, 옮긴 코인이 사라진다거나, 반영이 안된다거나, 출금이 안된다거나 하는 점을 노출합니다. 이러한 문제점은 우리가 가장 흔히 알고있는 마운틴 곡스 사태의 근본적인 이유였으며, 코스모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고칠수있는 상당히 좋은 대안 방법을 사용자들로 하여금 제공하여줍니다.

감사드립니다. 코스모스허브의 또다른 장점 스케일링 이슈에 관해서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 현재 시장이 폭락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분들은 네트워크의 스케일링이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지 몸소 체험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코인 예를들어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은, 현재 그들 기반으로 이뤄진 ICO 의 결제를 네트워크 스케일링 문제로 제데로 해결을 해주고 있지 못합니다. 반면에 코스모스 같은 ‘zone’ 의 존재는, 이러한 스케일링 문제를 상당히 잘해결할수있습니다. 만약에 한 ‘zone’ 에서 상당히 많은 결제가 이뤄져 결제 스피드가 저하하고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코스모스는 쉽게, 또다른 ‘zone’ 을 허브에 개설을할수있고, 저하되어있는 ‘zone’의 유저들을 다른 ‘zone’으로 배치하여 결제속도를 높힐수있습니다.

코스모스허브의 또다른 장점은 무엇이 될수있겠습니까???

답: 가장 많이 알고있는 또다른 문제점은, 블록체인의 업그레이드 관련 문제점입니다. 새로운 버젼을 출시할때마다, validator 들에게 새로운 블록체인을 동시에 업그레이드 하게 하는것은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라는것은 모두가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예전에 ETH가 하드포킹할당시 생긴 여러가지 문제점은, 현재 코스모스가 지니고있는 시스템 상에서는 절대로 문제될것이 없습니다.

사토시님 코스모스를 듣다가 보면, 우리가 흔히 듣게되는 일종의 ‘사이드체인’ 과 상당히 비슷한 느낌을 받습니다. 무엇이 도데체 다른것인가요???

답: 코스모스와 사이드체인의 공통점은, 그들 둘다, 상호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쉽게말해, 두개의 체인은, 안전하게 데이터의 전송이 상호간 이뤄지게 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이는 오로지 ‘헤비’ 하지않는 선에서만 ‘가능’ 하다는 사실입니다. 반면에, 코스모스 상에서는, 우리가 일종에 알고있는 POS 를 상당히 많이 도입되어있는 모델을 사용합니다. 빠른 결제속도, 1블록의 종료성, 담보성 보안 시스템 등등 말입니다. 결국 이러한 시스템 때문에 코스모스를 일종의 사이드 체인이라고 말하기 상당히 힘듭니다.

사토시님 코스모스 시스템에 관해서 상당히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제 코스모스 네트워크안에서 사용할수있는 토큰 아톰에 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 아톰은, 코스모스 허브에서 사용할수있는 화폐입니다. 코스모스 네트워크에 참여를 하고, 네트워크 결제를 사용하려고한다면, 이는 아톰으로 결제를 할수있게됩니다.

감사합니다 사토시님, 그렇다면, 현재 펀드 레이징은 언제 시작하나요?

답: 현재 펀드레이징은 다 끝났습니다. 결국 참여못하신 미래 투자자분들께서는 거래소에서 직접 거래하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사토시님 그렇다면 아톰의 투자가치, 중장기적으로 어떻게 보시나요???

답: 이글을 올릴 시점이라면 아마도 많은 분들께서, 스케일링, 포킹 과 같은 이슈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결국 이런 근본적인 문제점들을 해결할만한 플랫폼이 나오지 않는다면, 제 2 제 3의 가격폭락은 물어보나 마나 이라고 생각합니다. 8월1일 스케일링이 완벽하게 된다고 한들, 내년 내후년에 오늘과같은 장의 ‘박살’이 나오지 않을까요???? 매년 오늘과 같은 가슴 졸이는 사태를 지켜봐야할까요?? 분명 누군가는 이러한 문제점을 업그레이드와 같은 방법으로 해결 하려하겠지만, 이 역시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진 못합니다. 그러므로 저 사토시 역시 코스모스에 상당히 많은 기대와 희망을 걸어봅니다. 결국 코스모스는, 기존 사이드체인과는 상당히 다른, 일종의 다양한자산을 거느리는 블록체인의 허브가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직 실험단계이며, 플랫폼이 출시하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플랫폼이 상용화 되는 단계까지 간다면, 분명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을 제시할것이며, 나아가 전체 크립토시장의 부흥을 충분히 이끌수 있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업보트 팔로잉 댓글은 사랑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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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릴테니 관심 부탁드립니다 ^^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그나저나 장마가 끝나고 해가 떠 오르길☀

분명히 떠오를겁니다 ^^ 감사드립니다 !

흥미로운 블로그 콘텐츠, 특히 satosi 주제를 읽고 diskuaikan에서합니다. 정말, 내가 아는 새로운 정보를 많이 그것을 좋아했다. 내 한국어 지저분한 미안 내가 구글을 사용하기 때문에 번역

감사드립니다 ^^

좋은정보 잘봤습니다~:)

@sweeti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치보이님, 잘읽었습니다. .
코스모스 A토큰과 B 토큰을 맞교환 할 수 있는 허브 방식이면, 현재의 block trade나 shapeshift 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어려워서 그런가 개념이 조금 안잡히네요
마지막에 코인별로 모아놓은 것을 보니 정말 대작이군요 :D

우선 block trade 나 shapeshift을 사용하지 않아서, (시장가격이랑 너무 차이가 커서요) 그들의 메캐니즘에 관해선 정확히 모르나, 제가 아는바에 의하면, 페그에 의해 거래가 된다는점은 같다고 봅니다. 혹시라도 @koreaculture 님께서 헷갈려하실까 말씀드립니다만, 코스모스는, 일종의 거래소가 아닌, (물론 거래할수도있지만요) 여기저기 막 흩어져있는 블록체인을 한군데에 모아서 일종의 큰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겁니다. 결국 상호운용의 목적으로 만든 일종의 새로운 '플랫폼' 이고 익스체인지는 그 플렛폼에서 이뤄지는 기능중 한가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혹시 제가 잘못 설명했으면 대댓글 남겨주세요 ^^

이제서야 확인했네요. 이더리움 블록체인,비트코인 블록체인, 큐텀 Ans등등 이를 통합한 더 큰 네트워크이군요. 이 네트워크 안에서 A가 B에게 비트코인을 보내면 B는 이더리움으로 받을 수 있다 그런거겠죠? 어떤 효용을 발휘할지 캐치 하기가 어렵네요. 잘읽었습니다

원래 글이 좋았지만 오늘은 정말 좋은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아이코, 과찬이십니다 ^^

잘 보고갑니다. 제꺼에도 놀러 오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ㅎㅎ 안 그래도 궁금했는데 어느 정도 가닥은 잡았습니다만, 여전히 궁금한게 많네요.
그렇다면 현재 거래가 아닌 인출을 위해 거래소를 이용하는 게 아니라 아톰의 지불을 통해서 거래 단계를 줄여줄 수 있다는 시스템인가요?
그리고 허브에 zone을 설치하는 건 속도가 저하된 블록체인을 유동적으로 그때그때 설치하는 방식인지, 아니면 점차 설치될 zone을 늘려나가는 방식인지도 궁금합니다^^;

@sjchoi 질문 감사드립니다. 우선 주신 질문이 사알짝 어긋난거같아서 말씀드려야할거같네요 ^^ 아톰은 코스모스 허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서비스의는 사용을 위해 필요한 일종의 지불수단입니다. 서비스의 개념이 헷갈린거 같으신데 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허브에 포함되어있는 블록체인간의 상호작용’ 에 관한 부분입니다. 이러한 ‘상호작용 서비스’에는, 거래도 있을수있고, 코인의 이송이 있을수도있고, 상당히 다양한 부분이 있지요 ^^. 아톰은 이러한곳에 필요한 화폐입니다. ‘zone’ 을 추가하는부분은, 어떠한 이유에 의해서 추가했을때 말씀이신가요? 우선 화이트페이퍼에 따르면, 현재, 네트워크 스피드관련, 스케일링관련, 상호운영에 관계될때 zone 을 추가한다고합니다!

아... 방향을 잘못 잡았었네요 ㅎㅎ
댓글 주신거 바탕으로 직접 가서 백서도 보고 공부해야겠습니다^^;
사실 개념적으로 딱 와닿지가 않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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