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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새 이름이 생겼거든 옛이름을 놓아라.

in #kr7 years ago

신비로운 묵화청년 밑에 '죽고잡냐?' ㅋㅋㅋㅋ 너무 구수한데요?
이름... 내가 어디에 이를 것인지에 다시 생각해보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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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이르든 주인공이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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