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매서운 추위가 동장군의 위력을 알려줍니다
눈이오려나 하면 햇빛이 나오고 햇빛이 보이나 하면 금방 어두워 지네요
홍시님 용기내어 건네신 말 고개 끄덕여 집니다
사라져 간다 생각지 마시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때로는 짐이라도 없으면 길위에 나그네는 너무 허전하지 않겠어요?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짐 입니다...
그렇게 기대며 쓰러지는걸 부축하며 살아가는 거죠...
얼른 봄이와서 마음이 활짝 개었으면 좋겠네요
해가 너무 빨리 져서 우울해져요 ㅎㅎㅎ
아무쪼록 아픔이 덜하시기를 빌어요....
반갑습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가끔 놀러오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