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의 차후 전망, Future Prospects for Steem

in #kr8 years ago (edited)

disscusion(kr,en)
이번 포스팅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제 2의 이더를 찾는다 했지만 사실 찾았다.(이더리움이 투자한 첫번째 코인이므로 제 2의 이더라 칭함). 스팀코인이다. 현재 내가 보유하는 코인은 단 두가지이다. 이더와 스팀. 스팀을 보면 내가 이더리움의 투자를 시작한 2월과 많이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 코인의 생사를 위협했던 위기들을 커뮤니티 힘으로 이겨냈다는 점이다.

참조: https://steemit.com/kr/@twinbraid/kr

최근 사용자가 많아져 비례하게 스팀의 가격도 올랐지만 반면 좋은 글임에도 뭍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하지만 스팀파워의 임대와 큐레이션 활동으로 문제점을 많이 완화시키는것처럼 보인다. 굉장히 기발한 생각이다. 본인의 글은 본인의 노력보다 더 많은 보상을 받고 있다 생각한다. 그래서 많이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보상이 더 갔으면 해서 그런글에는 업보트만하고 댓글은 남기지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창의적인 행동들이라 생각한다.

서두가 길었는데 길게 설명한 이유는 코인을 볼때 나만의 특이한 가치판단이 있기 때문이다. 코인의 가치를 판단할때 많은것을 고려해야 한다. 코인의 기술, 개발자, 시가총액 등등 하지만 내가 생각보다 크게 생각하는 비중중에 하나는 커뮤니티이다. 코인은 특이한 장점이 있다. 투자자들의 각자의 이익을 위해 코인의 가치를 상승시키려는 행위를 한다. 그안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오며 코인의 가치도 상승하는 선순환역할을 한다.

이더리움의 DAO 상태이후 이더 가격은 죽어갔지만 그럼에도 어떻게든 살리려는 커뮤니티의 힘에 지금까지 올 수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더리움의 장기투자자의 경우 백만원에 물려있으니 그 가격까지는 팔지 않겠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스팀이 비슷한 선상에 있지 않나 싶다. 작년말부터 올해초까지 스팀의 가격은 너무나 적어 사람들을 끌어올만한 매력을 느끼지 못하게했다. 하지만 커뮤니티가 어떻게든 살려내려 했기때문에 현재 2.5불의 기분좋은 가격대에 있다. 이렇게 힘들게 살려논 스팀잇 생태계를 스팀의 가격이 10불이 된다고 팔고 떠날까? 개인적으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또한 스팀잇은 블로그 블록체인이기 때문에 타 코인보다 더 활발한 커뮤니티를 가진다. 외형은 블로거형 블록체인의 모습을 하고있지만 내부는 어느 reddit 커뮤니티보다 더 활발한 투자자를 가진 코인이 되었다. 커뮤니케이션은 조직내에서 확산이 빠르며 조직의 결속이 좋다. 이런 커뮤니티를 가지고있는 코인은 사실 많이 없다.

최근 몇달을 보면 가격의 상승주기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 외의 알트코인들로 나뉘어져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중 꾸준하게 상승한 이더의 로그 차트를 보면 (https://www.reddit.com/r/ethtrader/comments/6gjams/eth_log_sc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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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로그함수에 비례하게 올라온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이대로 오른다면 12월에 26000불, 한화로 약 3천만원의 가치를 가질텐데 이것과 비례하게 꾸준히 갈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는 별로 없을것 같다. 그 이야기는 이더의 상승세는 계속 되더라도 상승률은 꺽일텐데 그 시점이 시장에서 또 다른 이더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시작될것 같은 느낌이다. 그 상승률이 계속 꺾여 안정화가 되면 단지 '투자'만의 가치로도 스팀이 주목받을 수 있다. 그것에 SNS 블록체인의 선점효과와 매년 적어지는 인플레이션까지 합친다면 지금 가격은 꾸준히 매수하거나 모아야 하는 지점이라 생각한다. 나 또한 조급하지 않게 천천히 스팀코인을 모을 예정이다.

I said that I will try to find second Ether on the last post but I actually found it (called the second because Ethereum was the first coin I invested ). Steam coin. Currently I have only two coins. Ether and steem. Steem gives me a feeling similar to February when I started investing in Ethereum. It is that the community has overcome the crisis that threatened the life and death of Coin.

Reference: https://steemit.com/us/twinbraid/

In recent weeks, the number of users has increased, and the price of steem has increased in proportion. However, it appears that many postings are not read cuz of too many of them; however, the lease of steem power and curation activities solve quite of the problems. It is a very creative idea. I think that my writing is getting more reward than my own efforts. I want rewards for those who do not get much. I do not leave comments but upvotes but I do think they are really creative actions.

The reason for the long explanation in the beginning is that there is a unique value judgment when I look at the coin. A lot must be considered when judging the value of a coin. Coin technology, developers, market capitalization, etc. But one of the things I think is bigger than anyone thinks is the community. Coins have a unique advantage. It acts for the benefit of each investor in order to raise the value of coins. because of this actions, creative ideas come out, and the value of coins also increases.

After the DAO event of Ethereum, I think that the price of Ether has been dying, but Ether has been able to come to high value because of the power of the community. The long-term investors of Ethereum are often told that they will not sell until the price is over $1000. I do think Steem is on a similar line. From the end of last year until the beginning of this year, the price of steem was so low that it made people feel unattractive to come in steemit. But because the community has tried very hard, it is currently at a pleasant price of $ 2.50. Do you think people who made the Steemit ecosystem survive with this difficulty will sell their steam for $ 10? I don't think so.

Steemit has a more active community than any other coins because it is a blog system blockchain. It looks like a blogger-type blockchain, but the inside becomes a coin with more active investors than any other reddit community. It could make communication spreads quickly in the organization and has a good bond. There are not really many coins that have this big community.

In recent months, I have been feeling that the price cycle is divided into Bitcoin, Etherium, and other Altcoins. A log chart of Ether that rises steadily (https://www.reddit.com/r/ethtrader/comments/6gjams/eth_log_scale/)

Until now, I can feel that the price of Ethereum follows the proportional of the log function. However, if you go up this way, you will have a value of 26,000 dollars in December. I don't think not many people will believe it. This tells that although Ether will continue to rise, the rate of increase will decline, and it is likely that the move will begin to find another Ether in the market. If the rate of increase continues to stabilize, steem can be noticed only by the value of 'investment'. If you combine the preemption effect of the SNS block chain with lower inflation by annually, I think that this price of steem should be constantly bought or coll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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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은 아직 더 갈길이 멀죠^^

아직 시작도 안한것 같습니다 ㅎㅎ

네 일단 단기목표가 700,000만 사토시입니다.

10배정도만 오르면 되겠어요 ㅎㅎ

1차 목표가 지금보다 10배입니다.
전 고점이죠^^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스팀의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합니다. 스티밋 유저 역시 이더 보유자들처럼, 오른다고 팔아버리는 게 아니라, 오르면 기분 좋아하며 더 오를 걸 기대하고 홀딩할 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가 이야기하려던 핵심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열심히 모와나야겟습니다 ㅎㅎ

같이 모와나가요!!

유저들이 늘어날수 밖에 없는 구조인것같습니다.
이것이 나중에는 광고영역까지 넘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응용할수 있는 곳이 많겠죠.

감사합니다. ^^

창의적인 고민들이 계속해서 나온다면 정말 많은 영역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Yay!!!

로그함수를 그리며 올라간다면 ....
보기만해도 엄청나네요

언제까지 그리며 올라갈지도 흥미로울것 같습니다.


저랑 같으시군요..^^

글 자주읽는데 견해가 비슷한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입문한지 3주 정도 됐는데 결국 두개만 가지고 있습니다. 이더는 뭐 다들 좋게 보고 있으니까 그냥 따라 가는 거고, 스팀은 그냥 제미있게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혹시 이더리움 갑자기 청산 하시면 그 때 꼭 포스트 남겨주셔서 저도 같이 청산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영어식 표현으로 생각해보면 스팀은 아직 "유니크" 한 성격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 너무 조급하게 한 번에 구입하지 말고, 천천히 모아가도 괜찮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_^

유니크한것에 동의합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프 앞부분이 빠져있네요 ㅜ
업보팅하고갑니다.

네 제가 만든 그래프가 아니라 링크에서 가져온 그래프라서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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