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정직의 댓가
아무말 대잔치 같은 일기.
오늘 점심을 때우기 위해 도넛을 사러갔다.
늘상 사먹는 도넛 2개를 골라 계산대로 갔더니
평소보다 700원 가량 낮은 가격-
보니까 도넛 하나가 먼치킨 한 알이 되어 있었다.
가격이 이상하다고 말하니,
알바 아가씨가 어제 잠을 못자서 실수했단다.
아무튼 그래서 계산을 다시했는데,
재고가 안맞을 뻔 했다며,
업소용 콜라 한 캔을 서비스로 주는 것이 아닌가.
고작 700원짜리 정직이지만,
그래도 어쩐지 정직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p.s
콜라 캔이 귀여워서 모아볼까 했지만
목이 말라서 뜯어 마셔버렸다. -_-
정직한 곳 찾기 힘들죠 ㅎㅎ
혹시 이런 일기글이라면 가즈아 태그도 추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
가즈아는 뭐랄까 '횽들, 이거 좀 봐!!'라는 느낌이 들어서, 선뜻 들어가기가 좀 무서워요. 어디서 선비질이야! 이럴까봐요 ^^; 그냥 일기를 좀 더 이쁘게 써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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