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it

페북에 2018.2.5일 올렸던 글이다. 일년정도 페북에 글을 올렸었는데 이제 스팀잇으로 바꾸어 보려한다.

페북에서 steemit에 관해 듣고 찾아보니 2017.12.5일 독일 Süddeutsche Zeitung 에 steemit 에 관해 기사가 실렸었다.

페이스북이 모든 데이타와 광고에서 오는 수익을 모두 가져가는 반면에, 이 소셜넷웤은 이 시스템에 참여하여 글이나 사진을 올리거나 댓글을 달거나 하는 사람 모두에게 수익을 나누어 준다는 것이다.

페이스북의 경우 대략 1년에 한 사용자가 만들어 내는 수익은 1000달러 될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나도 페북이 운영되도록 글이나 사진등을 올리는 사람에게 수익이 나누어 져야 한다고 생각 했었다.

이 steemit을 만든 Jaron Lanier는 2013년 낸 "미래는 누구에게 속하는가?" 라는 책에서 개인적으로 올리는 글이나 데이터는 현금을 받고만 주도록 요구했고, 그가 만든 소셜넷워크도 그렇게 작동한다. steemit지금까지 300억원이나되는 돈을 사용자에게 나누어 주었고, 이 시장은 앞으로 열배가 되리라고 예측한다.

이런 steemit이 한국에도 정착하여 페이스북 만큼 효과가 있을수 있다면 좋겠다. 아니면 우리나라에서도 steemit같은 소셜 넷웤이 만들어 지면 좋겠다.

백해무익한 컴퓨터게임에 중요한 인력의 재능과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미래를 보고 유용한 것들을 만드는데 재능을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우리나라에서의 컴퓨터게임에 대한 지나친 열광은 나는 아주 부정적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