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고구마캐기&밤줍기

_{23.10.09 MON| Written by @jur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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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식구들이랑 고구마캐고 밤 주으러 강화도로 왔어요.
아침일찍 출발하는데 서울에 비가 떨어져서 걱정 했는데,
다행히 현재 강화도 날씨 너무 좋아요

별생각 없이 아빠가 가재서 왔는데, 떨어져 있는 밤을 보니 욕심이 엄청 생겨서 장갑끼고 본격적으로 밤을 주었네요ㅎ

너무나 재밌어한 아들은 밤만줍고 고구마는 안캐겠다고 하더니

세상 즐겁게 고구마를 캤답니다ㅎㅎ

강화도 좋네요. 운전하는 길도 좋고~ 남은 일정도 즐겁게 하고 돌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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