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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코인비평) 우리를 건드리지 마라!! : 토큰뱅크, 엔퍼, 소소

in #kr7 years ago

센트라를 ICO때 추천하진 않았습니다. 당시만해도 유튜브나 뭘 하고 있던 시절이 아니었습니다. 처음 코인몽님 영상을 보고 처음 알게 되었고 이후 빗셋을 통해서 구입을 했었죠. 이후 상장이후 가격이 ICO가격 위로 올라간적이 없어서 물린 것을 존버 할려고 혼자서 정신방어용 영상을 한개씩 찍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빗셋이 한국에서 참 많이 팔았는지, 센트라 때문에 제 영상 구독자분들이 많아지셨고 그 분들끼리 서로 토닥이면서 작년에 지옥같던 9~10월을 보냈습니다. (당시 자산이 BTC대비 1/10)토막이 났었죠.

이후 12~1월에 알트코인 파티가 되면서 자산이 급속도로 커졌고, 덕분에 올인하는 개미가 아니라 제대로된 포트폴리오를 운영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제가 블록체인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인문학적 철학에 대해서 순수하게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제 유튜브 채널의 팬분들이 되었습니다.

센트라로 리퍼럴이나 바운티는 한번도 받은적도 받을 수 있었던 적도 없지만, 센트라 덕분에 제 유튜브 채널이 큰 것은 사실입니다.

여러모로 저에게는 애증이 가득한 코인이죠.

지금 생각해도 죄송하고 씁쓸합니다.

최소한 저에게는 단순히 스캠이다 아니다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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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나 결과가 어찌됬던 센트라는 스캠으로 종결났습니다. 그리고 작년쯤에 투자들어와 돈 잃기 매우 어려웠던게 fact며 이 답에서는 악의적인 마음이 없으셨다는 건 느껴지는데 다른 ico 추천 하신것도 @l-s-h 님 글처럼 충분히 전문성 관점에서나 여러 문제는 많아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센트라는 완전망한 스캠입니다. 그런거 추천이나 리뷰라도 하면 안되셨던 겁니다.

Sorry for keep writing comments in Korean. Please don't ask me about this anymore

비겁한 변명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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