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해외여행 일본.
첫 해외여행을 떠났다.
일본으로 가게 되었다.
일본어를 할줄 아는거라곤 학교에서 주입식 교육으로 배웠던 자기소개와 인사말.
그럼에도 일단 가 보기로 했다.
정말 무서웠다. 과장을 조금 하면 한국에 다시 못 돌아올것 같았다.
그래도 이왕 가는거 제대로 즐겨보기 위해서 첫 여행인만큼 정신을 차리기로 했다.
무엇이든지 처음이 가장 중요하기에 오사카행 비행기에서 내릴때를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처음 비행기에서 내렸을때 희미하게 향 냄새가 났다.
그 나라를 기억하게 하는 첫번째 감각이었다.
일본의 거리는 정말로 깨끗했다. 오죽하면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들은 한국인이나 중국인들이 버렸을거라고 생각하게 될 정도였다.
시민의식은 한국보다 앞선 선진국이었다.
편의점 음식들도 정말 맛있었다. 편의점에서 파는 빵이 이렇게 맛있을수가 있나 싶었다. 오죽하면 한국과 일본의 빵 만드는 기술이 다를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했다.
내가 한국사람이라서 잘 모를수도 있겠지만 일본은 관광객들이 여행을 잘 할수 있게 '주유패스' 라는 티켓을 파는것을 일본여행을 준비하면서 처음 알았다. 놀이동산으로 치면 자유이용권쯤 되는 티켓이었다.
주유패스를 이용하여 가게 된 우메다 공중정원.
이곳이 내가 야경을 좋아하게 만든 장소였다.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팔로잉하고 가요~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저도 이번 여름에 일본 여행 계획중입니다!^^
사진을 보니 빨리 가고 싶네요 ㅎㅎ
팔로우 했습니다! 갔다와서 사진이랑 이야기 많이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