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기부 플랫폼으로 이런 점이 나아졌으면.

in #kr6 years ago

스팀잇이 기부 플랫폼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제가 나서서 기부금을 모금할 생각은 없었고, 불지피는 역할(?)만 생각했습니다만, 스티미언들께서 업보트 해주시는 바람에, 조용히 총대를 들었습니다. '업보트를 받으면 책임을 지란 얘기지...'란 마음의 소리가 들려서요.

단 개선해야 할 점이 보입니다.

일정액 미만은 100% 스팀달러 안될까요?

스팀 보상이 스팀/스팀달러/스팀파워로 세 가지로 나뉘는 점은 정산에 불편했습니다. 탈중앙화라지만 보상 선택은 폭이 협소합니다. 기부금을 위해 100% 스팀달러 또는 스팀이 가능했으면 합니다.
안되는 이유가 있긴 하겠죠?

개선 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스팀 가격 하락...

하필이면 7일이 딱 된 시점에서 스팀가격 하락이라니. 좀 아쉽네요. 그런데 이걸 누가 어떻게 하겠어요. 암호화폐 특성 상 발생하는 문제니.

다음은 희망 사항입니다.

스팀 대사(Steem ambassador)제도 있으면 좋을 듯.

특정 국가마다 1명 정도, 영향력과 스팀파워 높은 스팀 대사를 두어서 기부금을 받아 집행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사는 인증을 받은 인물이여야겠지요. 이건 감투가 아니라 순수하게 봉사직.

매칭펀드(matching fund) 제도 있으면 좋을 듯.

일정 기부금에 대해 동일한 액수를 고래께서 맞기부 약속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새우가 고래등처먹는 소리냐 하실지 모르지만, 힘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거 스파이더맨의 교훈입니다. 아니 누군가에게 의무로 부여하려는 얘기가 아니라, 누군가 자발적으로 귀찮지만 나서 주시면 좋겠습니다.
정례화 하지 않고 한 번 만이라도요. 혹은 기부자에 대한 업보팅 난사나 팔로워가 되주시는 거도 한 방법이겠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정말 돕고 싶은, 2세들이 주축이 돼 운영하는 캐나다 국내 한국문화 교육 단체가 하나 있는데, 이건 나중에 스파를 키워서 도전해보겠습니다.



스팀을 달려보자~ 즐겁게

Sort:  

스팀이나 스팀달러로만 받을 수 있게 만들수 있을 겁니다. 다만 이럴경우 10%정도를 수수료로 떼서 소각하는 방식을 택한다면 될거구요. 그렇게 하면 생태계에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능성은 그닥 없을거예요.

그렇게 하면 좋겠습니다만. 이런 방향은 증인들이 정할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네드씨 혼자?

스팀이나 스팀달러로만 받을 수 있게 만들수 있을 겁니다. 다만 이럴경우 10%정도를 수수료로 떼서 소각하는 방식을 택한다면 될거구요. 그렇게 하면 생태계에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능성은 그닥 없을거예요.

저도 스팀으로 기부문화를 만든다는 것에 관심이 많은데 좋은 생각일 것 같아요!

관심있는 분들끼리 모여서 뭔가 멋진 캠페인을 해봐도 좋을 거 같아요.

증인들이 벌어들이는 수입을 기부로 전환해야합니다. ㅎㅎ

레볼루시옹~.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제 0회 짱짱맨배 42일장]5주차 보상글추천, 1,2,3,4주차 보상지급을 발표합니다.(계속 리스팅 할 예정)
https://steemit.com/kr/@virus707/0-42-5-1-2-3-4

5주차에 도전하세요

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짱짱맨 출석부 호출로 왔습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20
TRX 0.13
JST 0.029
BTC 66682.62
ETH 3447.75
USDT 1.00
SBD 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