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의 갱단 전쟁
캐나다, 밴쿠버 역시 코로나와 전쟁이 한창입니다.
전선은 백신 접종과 코로나 확진자 대응이라는 두 곳에 형성돼 있습니다. 필자도 백신 접종 예약을 하고는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리고 오래간만에 스팀잇에 들어왔다가, 지갑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 이건 조금만 더 모으면 갖고 싶은 M1맥 에어도 살 수 있겠다 싶은 금액으로 둔갑해있습니다.
오래간만에 그래서 밴쿠버 뉴스 하나를 적고 갑니다.
갱단의 전쟁이 일어나, 최근 3주 동안 10명이 총격을 받고 죽었습니다.
밴쿠버의 갱은 세계의 주요 마약 산지와 결탁돼 있습니다. 골든 트라이엥글이나 골든 크레센트, 멕시코의 시놀로아 동맹 등과 연결돼 있습니다. 이들은 2008/9년에도 전쟁을 치렀습니다.
최근 전쟁은 먼저 자금 세탁전문가 두 명이 살해된 후, 이어서 길거리 마약 배달꾼들이 살해되면서 격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는 한 조직의 간부급이 살해된 후, 대낮에 공공장소에서는 살해하지 않는다는 불문율이 깨진 듯 합니다.
공원에서, 쇼핑몰 주차장에서, 체력 단련 시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밴쿠버 국제공항, 국제선 출국 도어 앞에서 총격 살인이 발생해, 경찰이 "선을 넘었다"는 표현을 쓰면서 대대적으로 손을 볼 준비를 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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