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Raven의 秀討利(Story) 서른 둘 : 폭염 속 차 안에서 목놓아 울었을 아이의 명복을 빌며
얼마나 뜨겁고 숨이 막혔으면 아이의 팔다리가 다 뜯어텨저 틀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외할머니 라디오 증언) 고통속에서 몸부림 치다 하늘 나라로 갔을 아이를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그 쪼끄만 아이의 시신을 장의사들이 하나하나 다시 뼈를 다 맞췄다고 합니다. 뼈가 워낙 뒤틀어진 상태라.. ㅠㅠ
아...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