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ba Azuma
오늘 회사 동료 한명이 그만 둬서 다같이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뉴욕이 뭐 melting pot 이다 그러는데요... 미국 사람들... 한식, 일식 (특히 회같은거) 안 먹어 본사람 많습니다 ㅎㅎㅎ 하여튼 겨우 설득을 해서 갔습니다. 가는데 계속 뭐라 투덜 투덜 됩니다 ㅋㅋㅋ 그냥 햄버거 먹으러 가자고.
소바 집이지만 저는 최근에 면을 너무 많이 먹어서 카레 밥 주무 했습니다.
일본 식당 치고는 잘 나오는 편이 였습니다. 양도 많고요.
디저트로는 그린티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은 사랑 입니다.
대박사건 ㅎㅎ 무슨 맛인지 궁금하네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새로운 음식을 먹고 어땠는지, 설득해서 데려간 보람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