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야 하는 이유를 찾다 - 독서 8년 발췌

읽어야 하는 이유를 찾다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았다. 암흑 속이었다. 어떻게 빠져나가야 할지 몰랐다. 정규직이 되기란 하늘의 별 따기였다. 소박함이, 평범함이 허락하지 않을 때였다. 상처 주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현실을 피하고 싶었다. 읽을 수 밖에 없었다. 그만큼 간절했다. 방법이 궁금했다. 이후 독서 멘토를 만났고, 내 삶은 완전히 180도 바뀌었다. 처음으로 마음의 위로를 받았던 책들을 나누고 싶다.

여자라면 힐러리 처럼 | 이지성

대선 후보로 올라가기 위한 그녀의 부단한 노력과 열정을 통해 자기계발 요소를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이 책을 읽고 이지성 작가와의 만남을 결심했다.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 서진규

삶의 방향성에 깊이 공감했다.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꿈꾸는 다락방 | 이지성

실제로 꿈을 이루는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법을 배웠다. 희망을 말하는 책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 스티븐 코비

회사의 법인팀 팀장님이 보던 책으로, 상황에 따른 패러다임을 인식하게 해 준 소중한 책이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 | 구본형

당장 변화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게 해준 책이다. 변화는 어렵지만, 시작 자체는 어려운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다. 변화의 필요성을 일깨워 준 책이다.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 한비야

인생 참 멋지게 산다는 느낌을 받으며 읽은 책이다. 간혹 방송에서 보던 그녀의 삶에 대한 열정은 책을 통해서도 고스란히 느껴졌다. "내 심장을 뛰게 하는 일이니까요" 라는 고백이 가슴을 울렸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고 또 분명한 내 역할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남에게 보이기 위한 명예나 성취가 아닌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삶에 대한 기준을 재정립하게 도와준 책이다.

... 나를 바꾼 시간 독서 8년. 황희철 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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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힘을 내서 독서를 시작했다. 그 동안 이지성 작가님의 책을 통해 여러번 접했던 황희철 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독서를 통해 인생을 바꾸었는지를 알고 싶어서 읽기 시작했다.

다양한 관점과 상황에 맞는 책들을 소개해 주시고 있어서 그 모든 책들의 제목들을 개인 노트에 적으려다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책을 읽으며 발췌를 하고 사색을 하고 독후감을 남길 요량으로 이렇게 발췌 글을 시작해 본다.

힘내자!. 그리고 행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