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 에그썸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어제 하루도 바쁘고 즐겁게 보냈답니다
영화1987을 보러 집앞 영화관에 갔는데
저희 아빠도 같은 시간 같은 영화를 예약했더라구요ㅋㅋㅋㅋㅋ이런 우연이 있나
깜짝놀랜....저는 보다가 잠들었습니다..
조금 지루했습니다ㅜ.ㅜ..
평일인데도 영화관에 사람이 가득찼더라구요ㅇ.ㅇ
영화가 끝나고
갑자기 오므라이스가 먹고싶어서
근처 오므라이스집을 검색하니
샤로수길 에그썸이 가깝고 괜찮은것같아서 한끼하러 다녀왔는데요!
아주 작고 귀여운 오므라이스집이었어요.
몰랐는데 꽤 유명한 맛집이더라구요
도착하니 대기줄이 어마어마..
대기줄을 보니
먹을 엄두가 나지않아 한바퀴를 쭉 돌고왔는데
샤로수길 골목은 처음 와봤거든요!
에그썸 뿐만이 아니라
옆 음식집들도 사람들이 많이 대기하고있더라구요ㅇ.ㅇ
골목 끝까지 가봤는데
오므라이스집은 더 없더라구요ㅜ.ㅜ
메뉴에도 없구..
그래서 다시 돌아가봤어요!
한바퀴 돌고오니 사람이 좀 빠져서
대기줄이 없어졋길래
재빨리 리스트에 메뉴 주문해놓고 기다렸어요! 굳 타이밍!
5분쯤 있으니 자리안내해주고
바로 음식 가져다주시더라구요ㅇ.ㅇ
토네이도 오믈렛.
그리고 화이트 마그마 오믈렛을 주문했어요.
토네이도 오믈렛은 케찹소스다보니
짠맛이 강했어요.
볶음밥에 베이컨이 통째로 들어있어 독특했다는!
화이트 마그마 오믈렛은
매콤한 볶음밥에 크림소스를 부은것인데
잘어울리는 맛이더라구요
제가 토네이도를 주문했던건데
어느새 접시 위치가 바뀐ㅋㅋㅋㅋㅋ
처음 음식이 나왔을땐
밥이 주먹만해서 한입에 다먹겠다며
먹고 또시켜야될것같다했는데
남겼어요!
계란때문에 든든해서인지
배가 부르더라구요ㅇ.ㅇ
아쉬운점이 있다면
너무 좁아욬ㅋㅋㅋㅋ테이블도 몇개없는데 그마저도 따닥따닥 붙어있고..
그래도 맛있으니 사람들이 많이 찾는거겠죠?
집에 들어왔는데 뭔가 불안한 예감..
생각해보니 밥먹으러 가기전
키티슬리퍼랑 키티스티커를 구매했는데
손에 분명 쇼핑봉투를 들고있었던것같은데 언제 없어졋는지??......
없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그썸에 전화해보니 거기에 두고온..
나는 정말 바보!!!!ㅜ.ㅜ
이따 찾으러가야겠어요!
오늘은 미세먼지 비상조치가 발령되었죠!
오늘은 출퇴근시 대중교통 무료이용이라고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즐거운 수요일 되세요^.~
ㅋㅋㅋ 너무이쁘당ㅋㅋ 오믈렛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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