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라인

in #kr6 years ago

처음 배경은 달리 기차 안이었던 것 같다. 여러 명의 승객들이 있었다. 사람들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런데 누군가가 살인 용의자인듯한 이야기로 내용이 흘러갔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봐서인지..어떤 옛날 미국 영화의 배우 같은 사람이 내 앞에 않아있었다. 둘만 타고 있는 것 같이 바뀐 것 같았다. 이러다 살해당할 것 같은 생각에 총이 없는데 총으로 상대방을 쏴서 죽였다고 생각하는 액션을 취해다.

깼다 다시 잠든 후에 내용이 바뀌었다.어떤 건물의 마당 같은 곳이었다. 일제 시대 같아였다. 시대는 정확하지 않지만. 젊은이들이 입은 군복이랑 모자가 약간 비슷하게 보였다. 벤치에는 너무 말라서 젓가락같이 가느다란 다리로 기운 없이 앉아있는 청년이 보였다.

모자는 쓰지 않고 있었는데 내 옆에 있던 청년이 그 사람을 보고 도련님이라고 하는 것 같았다. 너무나 기운이 없어 보이던 도련님은 비탈진 길에서 올라온 하얀 레이스의 (사의 찬미에서 나올 것 같아 보였다) 롱드레스를 입고 꽃다발
을 든 긴 파마머리의 어여쁜 젊은 여성이 오자 일어나 다가갔다. 모자를 쓴 청년이 그녀를 아는듯했는데 그녀도 신분이 높은 사람은 아닌 것 같이 그녀에게는 존대를 하지 않았다.

징병당한 도련님을 보러 온 것 같았다. 도련님은그녀가 존대를하지 않아도 기분이 좋아 보였다. 잠시 후 도련님은 그녀와 함께 비탈길 아래로 걸어갔는데 우리는 그 뒤를 따라가다 도련님의 젓가락 같아 너무 힘없어 보이게 걷던 걸음걸이가 점점 기운을 차리고 당당하게 걸어가는 걸 보면서 그녀가 와서 어디서 없던 힘이라도 솟아났나 보다 싶은 생각에 모자 쓴 청년에게 도련님 좀 보라고 했다.

요기부턴 오늘 하려고 생각한 것을 적는다. 예전부터 생각은 했지만 언제 해야지 하던 건데 글 쓸 때 넣는 라인 이미지를 만들어서 올려 보려고 한다. 아직 작업 전이다. 부팅만 해놓은 상태다.

조금이라도 만들 올릴 생각이다. 몇 개나 만들지 아직 모르겠다. 링크 같은 것도 써야 하고 하는데 마크다운 다 잊어버렸다. 그렇지만 한 개라도링크를 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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