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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에 대한 막연한 우려

in #kr7 years ago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스티밋의 가치가 확산된다면 첫번째 문제는 시간이 걸릴뿐이다라고 저도 동의합니다. 그것이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스티밋 그대로 일지, 스티밋의 철학을 계승하거나 모방한 다른 형태의 서비스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두번째 이슈에 대해선 극명하게 의견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스티밋이 이미 세상에 나온 이상 충분히 다른 곳에서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꾸로 페이스북이나 구글이 연구를 못해서 능력이 안되서 안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힘듭니다. 말씀하신대로 가상화폐시장의 안정성을 보고 있을 것이고, 시장의 입지가 특정궤도에 올라서면 그들도 서비스전환을 시도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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