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피는 봄의길목에서 가입인사드립니다.

이 꽃이름을 아시는지요

네 맞습니다.

'부활꽃' 이라 부르기도 하는 수선화입니다.

무등산 언저리 봄 냄새 자욱한 산기슭을 거닐다가

한무더기 흐드러지게 피어난 꽃무리를 발견했을 때

레몬을 입에 문 혀처럼 지극히 자연스러운 침샘의 반응처럼

봄을 기다려 봄을 선전하는

수선화의 기쁜 샘물이 내안에서도 솟아났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광역시에 살고있고요 중년의 품격을 고대하는 남자 FOUR SEASON 입니다.

진심 반갑습니다.

오늘 이 가입인사를 드리기위해 이 컴맹 진짜 애쓰고 힘썻습니다. 에효 ㅎ

딸에게 이것저것 아기처럼 물어보고... 내쳐서 글을 올리고 말겠다는 일념으로 ...

여전히 무엇인가 모자라고 빠진듯이 그렇습니다 ㅎ

그렇다고 가입인사도 못하고 그만둘 순 없잖아요

될때까지 도와주세요 ~ 빡세게 기도하면서

진심담은 가입인사를 드립니다.

이 봄에는

마음이 치유되고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매년 봄이 오지만 올 봄은 인생 최고의 사랑으로 짙은 향기 품기바랍니다.

그렇다고 이상한 봄 바람을 말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ㅎ

세상풍파로 없는게 이상하지않을 정도로 잃어버린 영혼, 사랑을 찿길 바랍니다.

꽃이 피어나듯이 온 우주가 피어나듯이 사랑으로 피어나는 봄 되길 바랍니다.

여기서 좋은 일 많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할 렐 루 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