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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무말 일기, 나의 학창 시절은?
미래의 저한테 후회할 선택지를 안겨주지 않기 위해 아둥바둥하고 있었어요ㅎㅎㅎㅎ
하루, 이틀 지났다고 생각했는데..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거같아요ㅎㅎㅎ
머리를 쥐어짜고 짜내도..모르겠어요ㅎㅎㅎ
분명 선택을 할 수 있는건 설레이는 일이고 행복한 일인데ㅎㅎㅎ
선택과 집중을 못 하는 이유가 뭔지,뭐가 문제인지 정확히 모르겠어요ㅎㅎㅎㅎ
그리고 저는 서울님 글이나 조언이 깊게 와닿더라고요ㅎㅎㅎㅎㅎ
서울님도 이런 시간을 보내셔서 그렇다고 생각해요ㅎㅎㅎ
(리스펙!!ㅎㅎㅎㅎ)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닌 고민이겠지만..
지금 아니면 저를 위해서 이렇게까지 고민할 때가 있을까 싶어서..할 수 있을때까지 고민하고 결정해보려고요ㅎㅎㅎ( 남겨놓는 글들로는 엄청 힘들기만 해 보이지만ㅋㅋㅋ저 나름대로 초연함과 1인치의 여유로움은 항상 가지고 결정하려고 하고 있어요!!ㅋㅋㅋㅋ)
서울님도 저번주, 이번주 바쁘신가봐요ㅎㅎ
저 사실 서울님 글 보러 몇 번 갔었는데 아직 안 올라왔더라고요ㅎㅎㅎ
글 읽어보면 항상 바쁘시고 피곤하신거 같던데..건강 잘 챙기고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