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식사

안녕하세요 연년생 둘맘입니다^^
부지런히 살면서 부지런히 글남기고싶은데 쉬운일이 아닌것같아요
주말엔 아주아주오랜만에 아이들은 남편에게 맡기고 친구들 만나서 식사를 했습니다 엄청오랜만에 용산역에 갔더니 많이바뀐것 같았어요. 역 밖에 나가니 마천루들이 즐비했는데 바로 앞엔 또 옛동네같은 정겨운 주택가가 아직 남아있어서 신기했네요 사이사이 젊은이들이 좋아할만한 감성의 가게들이 들어와있어 걷는재미도 있더라구요
이른 점심메뉴는 한국식?퓨전 쌀국수 였는데 다행히 모두의 입맛에 맞았답니다 용산역가실일 있다면 미미옥 추천드려요ㅎㅎ 맛도 맛이지만 맘맞는 사람들과 함께해서 더욱 맛있었을수도ㅎㅎ
친구들을 만나더라도 늘 이야기의주제는 아이들이네요ㅎㅎ많이부족하지만 잘키우고싶은 다같은 맘이니 수다는 해도해도 모자란것같아요 ㅎㅎ다음만남은 또언제가될는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