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요 명가사 모음 (작사가 윤사라 편)
안녕하세요~
모두들 꿀밤 보내고 계시겠죠?
저는 이제 막 야근을 마무리 하고 집에 가려고 합니다.
특히 야근하며 일하며 듣는 노동요는 집중력도 높여주고
손가락이 알아서 일을 하도록 도와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노동요 선곡이 중요합니다.
제가 쭉 잘 듣는 노래들을 정리하다 보니 공통점이 있더라고요
바로 ‘윤사라’ 작사의 노래들을 많이 좋아하더란 겁니다^^
특히 최근에는 박화요비 ‘그런일은’을 계속 버닝중인데
가사가 좋아서 찾아보니 윤사라 작사더라고요.
물론 최근 분들은 김이나 작사가의 가사를 많이 아시겠지만,
그보다 윤사라의 가사가 정말 많은 곡에 쓰였다는건 제 또래만 아실거 같;;;;
여튼 제가 좋아하는 가사들이 있는 윤사라 작사 노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튜브 링크도 함께 남겨요~ 모두 센치한 밤 되시길!
1. 화요비 – 그런일은
얼마쯤 걸어가다가 한번은 날 뒤돌아 봐줄거죠
그리곤 다시 예전처럼 다가와 웃으며 안아줄거죠
정말 날 좋아했는데 정말 날 아꼈었는데
아니죠 그대를 다시 못보는 그런일은 절대로 없는거죠 나는 믿을게요
오늘은 안돼요 내 사랑이 이대로는 이별을 감당하긴 어려운걸요
많은 약속을 다 지울순 없잖아요 아직도 해드릴게 참 많은걸요
2. 김범수 – 보고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믿고 싶다 옳은 길이라고 너를 위해 떠나야만 한다고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다
3. 박효신 – 좋은사람
늦었겠지만 너의 맘 아프게했던 바보같던 날 용서해줘
단한번만 허락해준다면 나를 믿고 돌아와준다면
언제나 말하곤 했던 그런 사람이 되어 너를지켜주고 싶은데
다시 돌아 올수 없겠니
4. As one – Day by Day
너의 커다란 사랑만큼 아니 그보다 잘해줄꺼야
지금 니모습 그대로만 그냥 편안히 날 지켜봐
고이 아껴둔 내 사랑이 네게 전해지는 날 그때 말할께 널 사랑한다고
준비하는 날 기다려주겠니
5. As one – 너만은 모르길
너무 그리워도 많이 힘들어도 혼자 견뎌야만 하겠지
늦은 후회들로 지친 눈물까지 내게 맡길 수 없을 테니
너의 이름에 맺힌 아픔들을 너만은 모르길 바랄 뿐
6. As one – 원하고 원망하죠
소리내어 환히 웃을 때도 그대 가슴은 울고 있는 걸 느끼죠
그런 그댈 끌어안아 주고 싶지만 이런 내 맘 들키지 않기로 한걸요
원하고 원망하죠 그대만을 내게 다가 올 시간을 힘겹게 만드는 사람
그대 지난 날들을 그대의 아픈 얘기를 모르고 싶은걸
7. 앤 – 아프고 아픈 이름
날 상상해봤니 이렇게 달라진 날
너를 떠났던 그때 시간이 멈춰진 것처럼
다른 하루를 만들지 못하고서 울고 있는 날 니가 보고파서 이렇게
무엇도 할 수가 없는걸 볼 수 있다면 예전보다 얼마나 행복할까
그리운 네 이름 부를 수 있게 돌아와 날 다시 안아줘
8. 양파 – 오늘만
오늘은 어른스레 그대를 보내주려 했었죠
자꾸눈 물이 나요 마음쓰진 말아요 한번도 이런적 없잖아요
언젠간 우리 이별을 모르는 한 친구가 궁금하듯 그대 안불 묻겠죠
뭐라 해야 하나요 그댈 믿고 영원을 꿈꾸던 바보였다 할까요
행복할 자신 있나요
9. 성시경 – 연연
나를 자꾸만 부르지 마 내 마음 문턱을 넘어오지 마
문을 열고 날 알아 버리고 더 힘들면 어떡하려 그래
여기저기 다친 자리인데 못생긴 마음인데
누구도 아닌 너에게만은 보이고 싶지 않아
추억 돋는다!!
데헷~~~~ 그쳐그쳐형
저도 찾다가 한참 들었어요 ㅎㅎ
👍 몸 잘 챙기고! 굳밤!
😍 감사합니당 ㅎㅎ 헝도 좋은밤 되셔용~^^
😄
엄훠 로멘틱하시다 ㅋㅋ
제가 좀 로맨틱가이 입니다! ㅋㅋㅋㅋ
밤되면 더욱 더... (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