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Jaykim의 요리배우기#9] 육원전, 풋고추전, 표고전 만들기

in #kr7 years ago (edited)


오늘은 육원전,  풋고추전 , 표고전 을 만들었어요


자 , 이게 오늘의 레시피에요.

재료는

1.육원전 : 고기, 두부, 밀가루, 달걀 ,파, 마늘 , 참기름, 소금, 설탕 

2.풋고추전 : 위재료에 풋고추 

3.표고전 : 위재료에 표고버섯 


원래 시험에는 육원전 6개, 풋고추전 8조각, 표고전 6개를 붙여내야 하는데 

재료와 조리방법이 겹치는게 많아서, 양을 조금씩 줄이고 3가지를 한꺼번에 실습했어요


-고기에는 소금양념 ( 소금, 설탕, 참기름, 파, 마늘, 깨)를 해주구요

-불린 표고 간장양념 ( 간장, 설탕 , 참기름) 에 밑간을 해줍니다.

(그런데 잘가다가 이과정에서.. 공들여 다져놓은 파와 마늘에 간장을 들이붓는 참사를

ㅠ^ㅠ 몰래 물에 씻어다가.. 다시했어요...시험장에서 이랬으면 ....)


- 자! 그리고 풋고추를 반으로 가르고 5센치로 네조각을 만든다음 , 소금을 푼 끓는물에 아주잠깐 데쳐줍니다


- 물기를 뺀 으깬 두부 + 잘다진고기 에 *소금양념 을 넣고 찰지게 많이 치대줍니다.

-나머지 재료들(풋고추, 표고 )에 밀가루를 얇게 입히고 완성된 고기소를 예쁘게 채워주고, 

계란물을 입혀서 *약불 에 속까지 다 익게 익혀주세요 

* 이때 고기소가 담긴 면은 익기전에 꾹 눌러서 편편 하게 만들어야 한답니다 !


짜잔 ! 오늘은 제시간안에 완성했어요,ㅎ 

맨날 이렇게 쉬운것만 나옴 좋겠어요 


하나먹어봤는데 너무 담백하고 맛있어서, 친구랑 나눠먹으려고 통에 담아왔어요, 월월!



ㅅㅔ개중에 표고전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 고기 다지는게 보통일이 아니어서 자주 해먹을까 싶기는 하지만

주말에 연습겸 가족들한테 해주ㅓ야 겠어요 .


한식 기능사 반에 어머님들이 많으신데, 다들 요리를 잘하셔서 어찌나 손이 빠르신지..

2주가 지난 현재도 아직 한식반 요주의 인물에서 벗어나고 있진 못하지만.. 저번주보다 이번주가 나으니..

어제보다 미약하게 오늘이 나으니.... 시험 한 세번쯤 보면 되겠지요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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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저도 너무 맘에 들어요

한식조리사(?) 준비하고 계시는군요?! 저도 군대에 있을 때 준비하던 친구들이 많았었는데, 화이팅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서 시험보기가 망설여지네요ㅠㅠ
괜히 도전했다 생각하고 있어요..

잘 하실 수 있을거에요. 제가 응원하고 믿을게요!

정말 맛있게 이쁘게 부치셨네요^^
조만간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오시는거 아닌가요?
화이팅입니다 ^^

빠른손이 관건인데.. 손이 안빨라져서 꼴찌로 내기가 일쑤에요ㅠㅠㅋㅋ
저 어떻게 하면 빨라질까요...

야심한 밤에 이걸 보니 ....갑자기 정종이 땡기는걸요 ?

전에는 정종이죠!!

새벽에 보니 정종과 전이 땡기는군요.. 설날이 생각나는 글입니다 ㅋㅋ

ㅋㅋㅋ 맞아요 설아니면 먹기 힘든음식이죠..
해보니까 왜 설에만 먹는지 알겠어요..

헛~~ 나중에는 노래 포스팅보다~~
"오늘의 요리" 포스팅이 올라오는 건가요?? ^^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꺄~ 전도 너무 맛있어 보이는데 강아지모양 음식 보관통이 핵 귀여움 ^0^ ㅋㅋㅋ탐나네요 ㅋㅋㅋ

강사님도 가져가고 싶어하셨어요 ㅋ
처음 개시한건데 엄청나게 뿌듯하네요! 잘샀다!!

헙 이제는 요리까지!!!

요리까지.! 는 아니구.. 요리도..한번....이에요 ㅎ

강아지사진 뭔가했는데 통?이였군요 ㅎㅎ
표고전 좋아하는데 맛있어보여요!!

표고전은 이번에 하는바람에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더군요 !

제이킴 샘이 손수 만들어 준 육원전 풋고추전 표고전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봄날 더욱 건강하세요!!!!!

맛있게 드셔주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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