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 이코노미 본질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 행동 심리 치료 관점에서의 토큰 이코노미

in #kr7 years ago (edited)

토큰 이코노미 본질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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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블록체인 기술의 등장과 함께 급속도로 주목받고 있는 토큰 이코노미(Token Economy)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실행적 배경과 본질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Blockchain Economy Frontier Forum의 Co-Founder 이자 Partner인 김종승(Jongseung Kim)님께서 본인의 페이스북에 남기신 글 처럼,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 이코노미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치이론', '성장이론', '행동경제학', '행동주의 심리학', '복잡계 경제학', '게임이론', '화폐이론' 등에 대한 폭넓지만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저는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 이코노미가 언급되기 이전에, 사용되던 토큰 이코노미라는 것의 시발점을 인지하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토큰 이코노미의 발달은 행동 심리학에 기반한 치료법에 대한 연구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행동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특정한 목표 행동을 달성하게 하기 위해 토큰이라는 행동 강화물을 제공함으로써, 행동의 변화를 일으키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죠.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 이코노미도 마찬가지 입니다. 블록체인이라는 거대한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블록체인 생태계가 원하는 목표 행동(예를 들어 채굴 등)을 하도록 하는 동기 부여가 필요합니다. 그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한 수단으로 블록체인은 토큰 이코노미라는 매커니즘을 적용하였고, 현재까지는 성과가 있는 것 처럼 보여집니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반 하의 토큰 이코노미에 대한 실증적 연구는 아직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기존의 행동 심리학에 기반한 치료법 관점에서의 토큰 이코노미에 대한 선행적 연구 내용들을 살펴보면,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연구하려는 토큰 이코노미에 대한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기 내용은 행동 심리 치료법 관점에서의 Token Economy에 대한 2018.04.04 기준 wikipedia의 내용을 번역해둔 자료로 일부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Token Economy

토큰 경제는 목표 행동의 체계적인 강화에 기초한 우연성 관리 시스템이다. 강화제는 다른 강화제와 교환할 수 있는 상징 또는 '토큰'이다. 토큰 경제는 운용 조건과 행동 경제학의 원칙에 기초하며, 적용된 행동 분석 내에 위치할 수 있다. 적용된 설정에서는 토큰 이코노미가 어린이와 성인과 함께 사용되지만, 실험 환경에서는 비둘기로 성공적으로 모델링되었다. [1]

기본 요구 사항

다음 3가지 요구 사항은 토큰 경제의 기본이다. [2]

Tokens(토큰)

토큰은 강화물로 효과적이다. 토큰은 물질적 강화물, 서비스 또는 권한(백업 강화물)을 교활할 수 있는 객체 또는 심볼이다. 적용된 환경 안에서, 동전 체크 표시, 작은 태양 이미지, 카운터의 포인트와 같은 다양한 토큰이 사용되었다. 이러한 상징과 사물은 환자와 임상의 관계 이외에는 비교할 가치가 없지만, 그 가치는 다른 사물과 교환될 수 있다. 엄밀히 말하면, 토큰은 주요한 강화물가 아니라 보조 또는 학습 강화물이다. 동물 연구를 포함한 토큰 강화에 대한 많은 연구가 수행되었다. [3]

Back-up reinforcers(백업 강화물)

토큰은 본질적인 가치가 없지만 다른 가치있는 강화 이벤트와 교환될 수 있다. 대부분의 토큰 경제는 실질적으로 모든 것이 될 수 있는 백업 강화물(backup reinforcer, 예를 들어 선호하는 물건, 활동, 특권 등)을 선택할 수 있다. 가능한 강화물은 다음과 같다.

  • Material reinforcers(물질적 강화물) : 과자, 담배, 저널, 돈
  • Service(서비스) : 침대에서의 아침 식사, 객실 청소, 활동
  • Privileges and other extras (특권 및 기타 추가 사항) : 건물이나 지역을 떠날 때, 침대에 머물러야 할 때 허가를 받고, 전화를 걸거나, 벽에 당신의 이름이나 그림이 있는 경우

백업 강화물은 토큰 경제가 설정된 개인 또는 그룹의 기능 또는 직원이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에 따라 선택된다. 직원이 시작하기 전에 직원은 각 백업 강화물에 대해 얼마나 많은 토큰을 지불해야하는 지 결정한다. 종종 가격표가 노출되거나 고객에게 제공된다. 일부 백업 강화 장치는 언제든지 구입할 수 있지만, 다른 경우는 교환 시간이 제한되어 있기도 하다.(예: 토큰 샵 영업 시간)

Specified target behaviors(지정된 특정 행동)

가능한 목표 행동들의 범위는 넓다 : 자기 관리, 참석 활동, 학업 행동, 파괴적 행동.
토큰 경제는 단순히 교환 가능한 토큰을 사용하는 것 이상이다. [2] 토큰 경제가 작동하려면 기준을 명시하고 명확히 해야한다. 그가 긍정적으로 행동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토큰을 주는 직원은 시스템적인 방식으로 수행되지 않기 때문에 토큰 경제의 일부가 아니다. 때로 클라이언트 설명서에는 각 대상 행동에서 얻을 수 있는 토큰 수를 지정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침대를 만드는 것이 목표 행동이라면, 직원과 고객은 잘 만들어진 침대가 어떻게 보이는지 알아야 한다. 시트를 매트리스 아래에 놓고 쿠션을 위에 올려 놓아야하는가? 그러나 종종 이러한 사양을 만드는 것은 어렵다. 예를 들어 정중하게 먹고 긍정적인 협력을 하는 등의 행동을 지정하기란 어렵다. 각 타겟 행동에서 얼마나 많은 토큰을 얻을 수 있는 지 계획하는 동안 몇 가지 요인을 고려해야한다. 한편으로는 고객이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소의 토큰을 얻을 수 있어야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쓸모없는 노력을 하지 않도록 고객이 너무 많이 벌지 않아야 한다.
때로는 토큰 손실에 따른 처벌 가능성이 포함되며 기술적으로는 '응답 비용(reponse cost)'라고 한다. [4] 파괴적인 행동은 토큰 손실로 인해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것은 또한 응용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에 명확하게 지정되어야 한다. 고객은 우발적 상황의 지정에 대해 관여할 수 있다.

토큰 경제의 다른 특징들

3가지 기본적인 요구 사항 이외에도 다른 기능들이 종종 존재한다.

Social reinforcement(사회적 강화)

토큰 강화는 필수적이지만 항상 사회적 강화를 수반한다. 토큰은 명시적이고 즉각적인 강화를 하고 행동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지만, 결국에는 사회적 강화가 배운 것을 유지하기 위해 충분해야 한다.

Shaping(조성)

효과가 있는 학습의 모든 원칙은 토큰 경제 내에서 적용된다. 조성은 고객이 모든 것을 한번에 완벽하게 처리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행동은 단계적으로 얻어질 수 있다. 처음에는 목표에 접근하는 행동에 대해 고객을 강화할 수 있다. 만약 목표 행동이 30분 동안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것이라면, 고객은 처음에는 5분 동안 주의력을 강화할 수 있다.

Immediacy of reinforcement(강화 즉시성)

강화물은 반응이 나온 직후에 주어지면 행동에 더 큰 영향을 준다. 보상을 더 오래 기다려야 할 수록, 효과는 더 적어지고, 배우는 게 더 적어질 것이다. 이것은 지연 할인(delay discounting)의 원칙이다. 즉, 즉각적인 토큰 보상은 이후의 강화로 연결할 수 있다.

Learning to plan ahead and save earnings

때로는 집에서 주말을 보내고, 영화를 보러가거나, 소풍을 가는 등의 허가를 받는 것과 같이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도 있다. 목표 행동의 한 사례에 대해 한번에 그러한 보상이 주어지면 부족한 자원이 곧 고갈되고 그 결과 인센티브가 상실될 것이다. 토큰의 장점 중 하나는 더 큰 보상을 부분으로 나눌 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고객은 나중에 비싼 보상을 얻기 위해 토큰을 절약할 수 있다. 이는 즉각적으로 매력있는 작은 보상에 획득한 토큰을 모두 소비해서는 안되며 앞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을 배운다. 이렇게 하면 자기 통제 능력을 습득할 수 있다. (See Delayed gratification.)

Individual and group contingencies

대부분 토큰 경제는 그룹을 대상으로 한다. 이 시스템은 전체 병동이나 학급에서 운영된다. 이 그룹 내에서 우발적인 개인별 목표와 강화물이 추가될 수 있다. 때로는 토큰 경제가 특정 개인을 위해 설계되었지만.

Consistent application

토큰 경제의 힘은 주로 응용 프로그램의 일관성에 의존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직원 교육이 필수적이다. 일부 토큰 경제는 이 시점에서 정확히 실패했다. [5] 토큰 경제는 클라이언트와 직원을 위한 권리와 의무를 내포한다. 이 시스템에 따르면 고객이 토큰을 받을 자격이 있을 떄, 직원이 그 전날 무례한 태도로 인해 자격이 없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도 고객은 토큰을 받아야 한다. 가족 교육과 참여는 매우 중요하다. 그들은 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거나 예를 들어 은밀한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시스템을 약화시킬 수 있다.

Leveled system

흔히, 토큰 경제는 단계적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최고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다른 수준을 통과할 수 있다. 이 시점에서 행동은 토큰 강화없이 수행된다. 레벨이 높아질 수록 더 복잡한 행동이 필요하다. 한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인센티브는 점점 더 바람직한 강화물의 유용성이다.

토큰 경제의 역사

19세기 초, 오페라 배우기에 관한 지식이 있기 훨씬 전에 학교와 교도소에서 토큰 경제의 일부 선구자가 있었다. 이러한 시스템에서 포인트는 여러 가지 아이템과 특권을 얻고 교환할 수 있었다. 1960년대 최초의 실제 토큰 경제가 정신 병원에서 발생했다. Teodoro Ayllon, Nathan Azrin, Leonard Krasner는 이 초기에 중요한 개척자였다.[7] 그 이름을 지닌 최초의 토큰 경제는 일리노이에 있는 Anna State Hospital에서 1961년 Ayllon과 Azrin에 의해 설립되었다. 1970년대에 토큰 경제가 정점에 이르렀고 널리 보급되었다. 1977년에 획기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주요 연구가 출판되었다. [8] 이 연구는 표준 치료법과 특수한 환경 치료법에 비해 토큰 경제의 우월성을 보여주었다. 이 성공에도 불구하고 경제는 1980년대부터 하락했다. 그것은 다양한 문제와 비판으로 인해 꽤 조용해졌다.

문제와 논쟁

특히 성인과 토큰 경제의 응용은 비판의 문제가 되었다. 또한 정신 건강 치료의 장애물과 진화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다.

환자 치료의 변화

토큰 경제는 최적의 결과를 얻기 위해 수개월 또는 수년이 걸리지만 만성 정신병 환자에게 효과적이며 유용하다. 하지만 이는 보험 및 정부 정책이 점점 더 짧은 입원을 요구할 때 문제를 일으킨다. 중점이 지역 사회 기반 치료로 옮겨 졌기 때문에 종종 외래 진료 및 재택 간호가 제도화보다 선호된다. 이러한 환자 관리 방법의 분산은 과학적이고 연구 지향적인 방법으로 토큰 경제를 더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

법적 및 윤리적 문제

토큰 경제는 환자 권리와 관련하여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개인 재산, 기본 편의 및 치료 선택의 자유를 가질 권리는 토큰 경제의 가능성을 제약했다. 또한 직원들의 윤리적 및 개인적 관심사가 생겼다. 담배를 보조 강화물로 사용하는 것이 윤리적으로 정당한가? 치료를 위한 수단으로 '보상과 처벌'에 의존하는 것은 인간적인 것인가? 성실한 인간 접촉이 훨씬 가치 있고 효과적이지만은 않다. 그리고 토큰 경제는 무역에 대한 인간의 상호 작용을 감소시키므로, 물질 중심적으로 환자의 행동을 변화시키는가?

고객 저항

성인에게 토큰 경제를 적용하면 때로 클라이언트의 저항이 유발된다. [9]

응답 유지 및 일반화

배운 것을 유지하는 문제와 새로운 상황에 대한 일반화가 시사되었다. 토큰 프로그램이 중지되면 획득한 동작이 다시 사라질 수 있다.

외재 vs. 내재적 동기

보상 행동은 외재적 동기 부여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동시에 활동에 대한 내재적 동기 부여를 감소시킬 수 있다. (참고로, 이 용어는 ABA 문헌의 일부가 아니다.)

최근 응용 및 결과

지난 50년 동안 토큰 경제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처음 20년은 특히 생산적이었다. 토큰 프로그램의 논란과 구현 부족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환경에서 의미가 있다.

성인

성인 설정에서 토큰 경제는 주로 정신 건강에 적용된다. 클라이언트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고, 강제로 이용되고 있다는 비난은, 그들에게 토큰 프로그램에 들어갈 것인지 아니면 들어가지 않을 것인지, 아니면 일단 입력하고 나면 다시 나올 것인지 선택을 제공함으로써 반박된다. 과거 연구에서 고객의 대다수는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에 머물기로했다. 연구에 따르면, 토큰 경제의 효과는 다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 효과 없음 : 고객의 5~20%가 토큰 경제에 응답하지 않거나 최소한으로 응답한다.
  • 토큰 경제가 활성화되어 있고 한번도 중지된 적이 없는 경우에만 적용된다. 이 경우 토큰 경제는 마치 휠체어와 같은 보철물로 기능합니다. 일단 종결되면 환자를 영구적으로 돕지는 않지만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
  • 장기간에 걸친 효과 (지역 사회 재통합 포함)를 확립했다.

정신 분열병

첫 번째 토큰 경제는 만성적이고, 치료에 저항력이 있는 정신병 환자를 대상으로 고안되었다. 지금도 토큰 경제는 정신 분열병 환자에게 적용되며, 이들은 종종 일반적인 행동 치료 접근법에 내성이 있다. 때때로 토큰 경제는 지속적인 보철물로 사용된다. [10] 때로는 그러한 고객이 재사회화에 도움이 되는 데 사용된다. 토큰 경제 (물론 항상 다른 대안과의 조합)는 7년간의 병원 입원이 중단 된 후 평균 110일 이내에 78%의 고객이 커뮤니티에 다시 적응하고 통합되는데 성공했다. 연구에 따르면 클라이언트는 긍정적인 반응으로 토큰 경제를 경험한다. [12] 정신 분열증에 대한 심리 사회적 치료에 대한 최근의 여러 검토는 토큰 경제를 효과적이고, 증거에 기반한 치료 [13] [14]와 구체적으로 설명된 체계적인 리뷰로 명시하고 있다.

토큰 경제와 일반 치료와의 비교

토큰 경제 접근법은 무관심과 빈곤과 같은 '부정적인 증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이러한 결과가 재현 가능하고 임상적으로 의미가 있으며, 치료 프로그램을 넘어 유지되는 지는 불분명하다. 토큰 경제는 현대적인 잘 설계되고 실시 및 보고된 무작위 임상 실험에서 신중한 평가가 필요하다. [15]

Acute units(급성 유닛)

토큰 경제의 적용은 정신과 재활 서비스에서 급성 정신과로 확대되었다. 토큰 경제는 평균 3주 미만 동안 머물렀던 와드의 침략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16]

물질 남용

심한 윤리적 비판의 결과로, 토큰 경제는 부정적인 낙인을 낳았고, 결과적으로 시스템에는 떄로 별칭이 도입되었다. 이것은 약물 남용 치료 환경에서 특히 그러하다. (비로 금연을 위한 일부 시스템은 토큰 경제라는 용어를 계속 사용한다.) 얼마 동안 토큰 경제에서 파생된 시스템은, 처음에 이것은 더 광범위하게 정의되었고, 결과(증원 또는 처벌)와 행동의 직접적인 결합(예: 깨끗한 체제 [18][19])으로 언급되는, 우연성 관리라는 이름으로 사용되었다. (이후 그것은 특별한 토큰 경제의 한 종류로 언급됐다.)

지역 사회 강화 접근법은 비상 사태 관리와 결합될 수 있으며 [20], '토큰'이 사용되는 반면, 비상 사태 관리는 이것을 '바우처'(또는 그와 관계된 단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종류의 토큰 경제가 병원 밖에서 쉽게 적용되고, 효과적인 병원 기반 치료가 가능하지만, 입원 환자와 외래 환자 모두 약물 남용 치료에 비상 사태 관리가 사용된다.

발달 장애

토큰 경제는 발달 장애가 있는 성인을 위한 환경에도 적용되고 있다. 목표 행동은 사회적 행동과 자기 관리의 유형, 또는 부적절한 행동 및 또는 파괴적인 행동의 감소로 다양할 수 있다.

학교

토큰 경제는 학교, 특히 특수 교육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에도 적용되었다. 긍정적인 결과는 관심을 증가시키고 파괴적인 행동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교육 환경에서 토큰 경제는 배정된 과제를 완료하는 내재적 동기를 높이는 것 처럼 보인다. [24] 그러나 더 많은 연구가 여전히 필요하다. [25]

(E.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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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토큰 이코노미에서 심리학적인 요소를 빼놓을 수 없다는 것이 다시 한 번 느껴지네요!

와드의 침략, 오페라 배우기에 관한 지식 등 전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으나 영어가 짧아서 제가 개선점을 말씀드릴 수 없겠습니다.


시스템을 새로 만드는 것은 어렵습니다. JLPT에는 득점등화라는 방식이 있는데 작년의 시험과 올해의 시험이 난이도가 다른 만큼 보정을 줘서 같은 실력이면 같은 점수가 되게 하는 제도입니다. 그 보정값을 어떻게 만드느냐? 실제 결과물은 그렇게 멋지지 않은 것 같다. 어설프게 할 바엔 일괄적이게 점수를 주는 것이 낫다 그렇게 생각해왔는데, 최근에는 이게 오랜 노력을 거쳐 성공하면 다른 시험에도 적용할 수 있는 하나의 훌륭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행동 심리학 관련 용어가 많아 저도 100% 해석이 잘 되지는 않아, 다소 오역이 있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꾸벅)

다른 난이도에 대해 보정값을 줘서 점수가 일관되게 유지되게하는 시스템적 구조도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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