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5주차 뉴비. 경제학자가 바라본 스팀잇 100만 유저 달성. 잘 돼도 좋고 안 돼도 좋다. 2부
스팀잇 뉴비로서 느끼긴 했지만 설명하기 어려웠던 부분들을
콕콕 짚어서 논리적으로 설명해주시니 후련하기 이루말할데가 없네요.
언뜻 이해가 가다가도 암호화폐에 익숙하지 못한 유저는 좋은 컨텐츠를 만들고 이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고 싶다는 의지만 가지고 적응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파업 부분에 대한 고민도 잘 설명해주셔서 많이 공감할 수 있었어요.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지금 스팀잇이 좀 불안정 한 것 같죠? 보팅이 잘 안되네요. 그래서 댓글도 두번 올라가신듯^^ 아이디와 프사의 느낌이 비슷해서 처음에 좀전에 다녀가신 @glory7 님 보고 프사 바꾸셨나 했어요. 스파업은 다음편에서 더 본격적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넵 ㅠㅠ 알아주셔서 다행이네요ㅠ 댓글이 두개다 달린줄도 모르고 계속 누르다가 민망하게 지웠네요. 그리고 Black Mirror는 저도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본 영드라서 비유가 제대로 이해가 갔어요. ㅎㅎ 말씀하신 편도 정말 인상깊게 봤고, 개인적으로는 같은 시즌의 산 주니페로편도 기억에 많이 남더라구요. Black Mirror 보셨다고 해서 반갑더라구요.ㅎㅎ 앞으로도 좋은글 기대하겠습니다!
오 Black Mirror보셨군요. San Junipero 이미 제목을 까먹어서 다시 찾아봤는데 아 이거 명작이죠ㅠㅠ 죽은 연인의 기억을 담은 사이보그편도 명작이었던 거 같고 자전거 타고 레벨업하는^^ 가상현실 에피도 재밌었던듯. 그 외에도 더 있었던 것 같은데 본지가 좀 되어서. 아무튼 전체적으로 참 명작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