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을 위해 쓰는 편지 23. 휴가.
내일부터 휴가다. 이번에는 한 달 만에 나가게 되었다. 중간에 추석이 끼어있었던 탓이다. 동생이 훈련소에 입소하기 전에 휴가를 나가서, 수료하기 전까지 휴가를 두 번 나간다.
당장 내일, 그리고 동생 수료당일.
27일, 동생이 수료하는 날 부모님은 동생을 데리러 새벽 일찍 진주로 내려가실 것이다. 수료식은 아홉시다. 그때부터 내리 달려도 집에 도착하는 것은 저녁때가 다 되어서이다. 난 시험도 끝났겠다, 집에서 뒹굴며 동생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동생이 복귀하는 날 전세버스가 있는 곳 까지는 대려다 줘야겠다. 지금 생각해보니 가장 쓸쓸한 휴가 복귀가 수료외박 복귀였다.
Cheer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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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oc님, 동생에 쓰는 편지 잘 보고 있습니다~~
첫 휴가복귀하는날의 느낌은 참 쓸쓸했던 것 같긴 하네요^^
요즘은 100일휴가를 수료 외박으로 대체한다던데 신기하네요..... 너무 짧아서 아쉽겠어요
동생 생각하는 맘이 넘 좋네요..^^
27일이면 2주 정도 남았군요
맛있는거 드시는 날이 금방 왔으면 좋겠습니다
휴가 잘 보내세요.
동생이 이런 모습이겠지요.^^
맛있는것 많이드시고 즐거운 휴가 보내시길 바래요^^
귀여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