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24 앱으로 실손 바로 청구, 근로소득자 평균 4200만원, 백종원 더본코리아 공모가 3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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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24 앱으로 실손 바로 청구, 근로소득자 평균 4200만원, 백종원 더본코리아 공모가 3만4천원

2024-10-28 오늘의 날씨와 경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도와 경상권 등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1. 오는 11월5일 미국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증시는 이번주 경제지표로도, 기업 실적으로도 중요한 뉴스가 역대급으로 많이 쏟아지는 한 주를 맞게 됩니다. 경제지표로는 오는 11월1일 발표되는 10월 고용지표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면서 연준이 통화정책 결정에 있어서 가장 주목하는 데이터입니다. 지난 8월 초 증시 급락이 고용지표 부진으로 촉발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증시 파급력도 막강합니다.
    S&P500 5,808.12(-0.03%), 다우 42,114.40(-0.61%), 나스닥 18,518.61(+0.56%), WTI 71.78(+2.27%), 달러인덱스 104.26(+0.19%), 금 2,754.60(+0.21%), VIX 20.33(+6.55%), 비트코인 95,089,000원

  2.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달러 환율이 지금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는 굉장히 높게 올라 있고 상승 속도도 크다"라면서 "환율도 다시 고려 요인으로 들어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가능성에 베팅하는 트럼프 트레이드가 확산하고, 미국의 경제 지표가 좋게 나오면서 강달러가 이어지는데요. 이 총재는 다음 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미국 대선이 끝난 후 달러 강세 지속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이제 병원 서류 발급 없이 실손24 앱을 통해 실손 보험금을 바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단, 전체 대상 의료기관 중 앱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전산화를 시행할 참여 기관은 54.7%이고, 지금 당장 청구할 수 있는 곳은 210곳 정도입니다.

  4. 매달 월급을 받는 근로소득자의 연평균 소득은 4200만 원을 약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귀속 전체 근로소득자는 2053만 9614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들이 받은 총급여는 865조4655억원, 1인당 평균 급여는 4123만6000원이었습니다. 이들 중 상위 1% 근로소득자는 3억3134만 원을 버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상위 1%의 소득을 올리는 근로소득자 2명 중 1명은 수도권 직장에 다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5. 27일, 티머니 전산망에 약 2시간 동안 오류가 발생해 전국 버스 터미널에서 승객들이 승차권을 제때 발권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후 1시 6분부터 오후 3시께까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포함한 전국 고속, 시외 버스터미널 140여 곳에서 전산을 통한 매표와 발권 업무가 사실상 중단됐는데요. 이번 시스템 장애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네트워크 장비와 통신망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6.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일본 도요타자동차그룹 도요다 아키오 회장이 27일 국내 모터스포츠 축제의 장에서 만나 고성능 차량 분야의 협력 의지를 다졌습니다. 글로벌 완성차 업계 1위, 3위인 도요타와 현대차그룹 수장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7. 코로나19 치료제 공급 체계가 정부의 무상 공급에서 약국 등이 직접 약을 도매로 구매해 소비자에 판매하는 시중유통 체계로 전환됐습니다. ‘팍스로비드정’ 같은 경우 약국에서도 처방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됩니다.

  8. 백종원의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의 수요예측 공모가가 3만4천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더본코리아 수요예측은 참여 기관 대다수가 더본코리아 측에서 ‘이 정도 받고 싶다’라고 희망한 공모가 범위 상단이거나 상단을 초과할 만큼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9.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20대 임금노동자 중 비정규직은 146만 1000명으로, 전체 20대 임금노동자 338만 9000명 중 43.1%를 차지했습니다.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3년 이후 8월 기준 역대 최고 비중입니다.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일을 하려는 경향이 늘고, 고용 시장이 수시 채용을 선호하는 형태로 바뀐 데다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진 게 비정규직이 늘어나는 이유로 꼽힙니다.

  10. 비수도권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대출 잔액이 48조원에 이르고 지역에 따라서는 연체율이 최고 2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당국이 부동산 PF 대책으로 부실 사업장에 대한 경·공매를 활성화하면서 수도권에서는 PF 구조조정이 연착륙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정작 비수도권에서 새로운 불똥이 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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