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오늘의 날씨와 경제
2024-05-03 오늘의 날씨와 경제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지난1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우려보다 덜 매파적인 스탠스를 보이면서 안도 매수세가 들어온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이 양적긴축(QT) 속도조절에 나서면서 국채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대형 기술주들도 대거 급등했다.
S&P500 5,064.20(+0.91%), 다우 38,225.66(+0.85%), 나스닥 15,840.96(+1.51%), WTI 78.95(-0.06%), 달러인덱스 105.30(-0.43%), VIX 15.39(-1.66%), 금 2,309.60(-0.06%), 비트코인 83,855,000원정부가 기업 지배구조 개선 관련 내용을 담은 밸류업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가이드라인은 기업을 물적분할해 상장하는 '쪼개기 상장'이나 대주주 일가의 회사로 일감을 몰아주는 '터널링' 등의 이슈가 있을 경우, 기업이 시장에 자율적으로 설명하도록 했다. 다만, 밸류업 프로그램이 기업의 자율성에 상당 부분 의존하기에, 기업들의 실질적인 참여 여부는 불투명하다.
뉴욕 유가가 배럴당 79.00달러를 기록하면서 7주 만에 8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수요 부진 우려가 커지는 동시에 원유 재고가 증가하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협상이 마무리될 조짐을 보인 영향이다. 국제유가의 기준이 되는 브렌트유 가격도 전일 대비 3% 넘게 하락해 배럴당 83.44달러를 기록했다.
4월 우리나라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2.9% 상승했다. 금융당국이 목표로 하는 2%대 상승률에 다가섰지만, 생활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주요 7개국(G7)이 2035년 석탄화력발전소를 전면 금지하기로 합의했다. 탈석탄에 속도를 내면서 원전 확대 등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재생 에너지 개발에 100억 달러(약 14조 원) 넘게 투자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대체 자산 투자사인 브룩필드 애셋 매니지먼트와 계약을 맺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미국, 유럽 등에서 10.5기가와트의 재생에너지를 공급받기로 했는데. 인공지능(AI)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데이터 센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필요한 전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하이브의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72.6% 급감한 144억 원에 그쳤다. 통상 1분기는 엔터 업계의 비수기로 꼽히는데. 이를 감안하더라도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은 BTS 멤버 전원이 군에 입대하고, 투어스 등 신인 그룹 데뷔에 따른 초기 비용 지출이 큰 탓으로 풀이된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의 열량과 당류 함량이 일반 소주와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일반 소주의 당류 함량도 사실상 ‘제로 슈거’ 수준으로 낮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이 지난 4월 한 달간 15% 가까이 하락했다. 3월부터 거래된 비트코인ETF에 시장 기대보다 자금 유입이 부진했던 탓에 실망한 투자자가 많이 빠져나갔다고 한다.
국토부가 작년 주택공급 통계에서 19만여 가구를 적게 집계한 것에 대해 “DB 체계 개편 과정에서 생긴 오류”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잘못된 주택공급 통계를 기반으로 1·10 부동산 대책 등 굵직한 공급책을 발표한 셈이다. 주택공급 통계는 부동산 경기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주택 수요자들의 의사 결정과 민간의 사업 결정은 물론 정부 정책 수립의 근거가 된다.
서울시가 올해 개별지 86만3919필지의 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했다. 공시지가 기준 서울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중구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으로 1㎡(약 0.3평)당 1억7540만 원이다. 반면 가장 땅값이 저렴한 곳은 도봉구 도봉동 산30(자연림)으로 1㎡당 671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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