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페이후기#2] 향기파는책방 (@prescent14)에서 디퓨저와 책을 스팀페이로 구매했습니다.
향기나는 책방에 오늘 다녀왔습니다. 물.론. #steempay 로 결제도 했습니다.
#선유도역 #독립서점 #디퓨저 #훈남사장님 #스팀페이 #성공적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2라길 1 104동 105호
선유도역에서 도보 5분정도 거리입니다.
처음에는 아담한 가게를 못찾아서 한바퀴 돌았는데요,
보도블럭에 세워져있는 이 표식(?)을 보고 찾았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매장정면의 모습입니다.
원래 이 앵글에 훈남 사장님이 계십니다.
잠시 자리를 비우셨을때 얼른 찍었습니다.
오른쪽으로는 책들과 디퓨저가 감각적으로 배치되어있습니다.
향기파는책방에 간 것은 목적이 있어서인데요
@annvely 님의 후기
를 보고 디퓨저를 사러 갔습니다.
디퓨저 향을 시향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스인조르바, 슬픔이여안녕 과 같이 디퓨저 이름이 책이름입니다.
시향을 해보고, 사장님께 추천도 받아서 슬픔이여안녕이라는 디퓨저를 골랐습니다.
프랑소와즈 사강의 소설 슬픔이여안녕! 의
여자주인공 세실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향입니다.
슬픔을 담담하게 맞이하는
성숙함을 테마로 한
달콤한 바닐라향기입니다. (Floriental)
안읽어본 책이지만.... 그럴듯합니다. ㅋㅋㅋ
단순히 향으로 골랐지만 스토리가 있네요.
기회되면 읽어봐야겠습니다. 솔직히 평생 안읽어볼 것 같긴 합니다만ㅋㅋ
그리고 특이한 코너! 해쉬태그로만 책을 Blind로 살 수 있습니다.
많은 책들 중에서 하나 골랐습니다.
안에 어떤 책이 있는지 공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책과 디퓨저를 선물세트로도 판매하네요.
감성감성한 선물로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스.팀.페.이.
코인레일 해킹사건으로.. 스달가격도 내려가서
34.549SBD로 결제했습니다.
나중에 스달 만원가서 34만원 주고 샀다고 포스팅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제발
마지막으로 사장님이 선물로 주신 엽서입니다.
스팀페이 사용하러 많이들 다녀가셨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스팀페이도 PRESCENT.14와 같은 가맹점도 더 흥해라!
너무멋진곳이네요 스달만원되면34만원결제군요덜덜ㅋㅋㅋ 그날이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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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쉬태그로 책을 고를 수 있다는 것 .. 너무 재미있고 신선합니다!!
멋진 생각과 행동을 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시네요~ ㅋ
스팀페이가 실제 사용이 되는군요...
앞으로 많이 보편화 되서 실생활에 널리 사용되는 결제 방식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와~ 여긴 책방이라고 하긴엔...ㅎㅎ 스팀페이로 결제를 할수 있다니.. 좋네요^^
최근에 많이들 방문하시는 것 같네요! 저도 서울 여행가면 꼭 들러볼 예정입니다. ㅎㅎ
와우 이노빛 센스 짱 !
위스키 병에다가 하니까 더 멋스럽다 ㅎㅎ
깨알 해킹얘기는 웃픕니다... ㅋㅋ
우리는 WEBOSS!!!
서점이 아니구 보물창고 같은데요 ㅋㅋㅋ
선유도역 근처가 아기자기한 가게가
많죠ㅎㅎ 이곳도 늘상 밖에서만
봤는데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와 책방이 까페분위기네요
스팀페이에 향기까지
차도 있음 책읽고 쉬러가도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