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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oul essay-케빈으로부터 3] 삶에 위로가 되는 상징
옥상이라는 단어가 참 로맨틱하지만 두번째 문단처럼 참 현실적인 곳이기도 한거 같아요ㅎ 초록색 방수페인트가 한몫 더해지면서 말이죠ㅋ
대단한 아버지의 존재가 결국은 나와같이 위로가 필요한 일반적인 사람이었다는걸..
잘 읽고 갑니다:)
옥상이라는 단어가 참 로맨틱하지만 두번째 문단처럼 참 현실적인 곳이기도 한거 같아요ㅎ 초록색 방수페인트가 한몫 더해지면서 말이죠ㅋ
대단한 아버지의 존재가 결국은 나와같이 위로가 필요한 일반적인 사람이었다는걸..
잘 읽고 갑니다:)
ㅎ 네 현실 옥상은 드라마에 등장하는 낭만적인 모습과는 많이 다르죠.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주택가의 사진을 보고 한국인들의 집 옥상엔 모두 정원이 있다며 놀라워 했다는 말이 생각납니다.ㅋㅋ
자식들은 강인해보이는 그 내면에 무엇을 담고 있는지 잘 알아보려고 하지 않죠. 해묵은 감정이나 서운함이 쌓여 있는 경우가 더 많지요. 저도 그런 경우 중 하나구요.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들어주신 대문 덕에 포스팅이 더 반짝거립니다.^^
옥상정원 또한 낭만적인 단어로군요...ㅋ
대문 예쁘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