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아키텍쳐 (LEGO Architecture) 시리즈 13 ] 21012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본 게시물은 레고 아키텍쳐 (LEGO Architecture)
시리즈 정보를 담은 게시물입니다.
최초 발매된 21000 번 제품부터 최근 발매된 제품까지 계속됩니다!
[레고 아키텍쳐 (LEGO Architecture) ]
21012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레고 아키텍쳐 시리즈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총 40여개가 출시 되었는데, 임의로 출시년도에 따라 구분을 해보자면 2008년~2011년 사이에 출시된 제품을 초창기 제품으로 묶을 수 있고, 2012년~2015년 까지 출시된 제품을 두번째 그룹으로, 마지막으로 2016년부터 지금까지 출시된 제품을 또 하나의 그룹으로 묶을 수 있다.
2008년 부터 2011년 : 이 시기에 출시된 초창기 제품의 특징은 미국 내 건축물이 주로 모델링 되었으며, 100개 미만의 브릭수로 출시되었던 모델들은 해당 시기에 단종됨. (21000번부터 21011번 제품까지)
2012년부터 2015년 : 이때 출시된 제품은 본격적으로 레고 아키텍쳐시리즈의 방향성이 잡힌 제품들이 출시된 시기로, 미국내 빌딩보다는 전세계의 랜드마크들을 모델링한 제품이 출시되던 시기. (21012번 부터 21024 제품까지)
2016년부터 현재 : 새로운 스카이라인 시리즈가 출시되었고, 기존에 출시되었던 제품들이 리모델링되어 재발매된 제품도 출시되기 시작 한 시기. (21015번 부터 지금까지)
지난번 포스팅 이었던 브란덴부르크 게이트 (21011)를 끝으로 레고아키텍쳐 시리즈의 초창기 제품군의 리뷰가 끝이났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제품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21012) 제품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2012년 부터는 아키텍쳐 시리즈에서 본격적으로 글로벌 랜드마크를 모델링한 제품이 출시되기 시작하는데 그 첫번째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출시 되었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특유의 틀어진 지붕구조가 아기자기하게 잘 표현되었으나, 적은 브릭수(270개) 때문에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 실제로 해외 사이트의 평점의 경우 낮은 점수대를 보이고 있다.
그러다 2013년 본 제품에게 사형선고를 내리는 제품이 출시되게 되는데,
바로 크리에이터 엑스퍼트 시리즈에서 출시된 오페라 하우스 이다. (10234 제품)
3000개에 달하는 브릭들이 표현하는 웅장하고 디테일한 해당 제품이 출시되면서, 아키텍쳐 시리즈의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는 찬밥 신세가 된다. 물론 두 시리즈의 방향성이 워낙 다르고, 책상위에 올려놓을만한 아기자기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은 크리에이터 시리즈의 오페라 하우스에 더 큰 만족감을 느낄 듯 하다.
아키텍쳐 시리즈의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21012)는 2년뒤 2014년에 단종되었고, 2017년 스카이 라인 시리즈-시드니(21032)에서 호주의 랜드마크 중 일부로 다시 등장하게 된다.
<2017년 출시된 아키텍쳐 스카이라인 시리즈 - 시드니에서의 오페라하우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박스 이미지>
- 본 게시물은 셀프보팅을 하지 않은 게시물입니다.
- 본 게시물의 레고 및 레고 박스 이미지는 모두 레고사 소유입니다.
- 본 게시물의 레고 및 레고 박스 이미지를 제외한 그외의 이미지는 수정 후 재사용 가능(상업적 용도 포함) 한 이미지거나 본인이 직접 생산한 이미지 임을 밝힙니다.
오늘도 역시나 멋진 레고 작품 보고 가는군요.ㅎ
항상 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조만간 조립 후기 같은것도 포스팅 예정이니 많이 들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