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soccer] 재미로 알아보는 축구 시리즈 : 현역 프리키커 베스트 5
안녕하세요 축구를 사랑하는 ilovesoccer입니다.
- 제 포스팅은 순수한 저의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오늘은 현역에서 뛰고있는 프리킥을 가장 잘 차는 프리키커들을 소개하려고합니다. 몇 일간 포스팅을 못했네요. 좀 더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Hakan Calhanoglu
먼저 첫 번째 소개시켜드릴 선수는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하칸 찰하노글루입니다. 이 선수는 레버쿠젠 오기 전부터 함부르크에서 장거리 무회전 프리킥으로 유명세를 탔던 선수입니다. 이번 시즌 2월부터 계약논란 문제로 4개월 출장 정지를 당한선수인데요. 원래 다른 부분에서는 특출난 점은 없지만 프리킥 하나만은 꼽혀야할 만한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4개월 출장 정지동안 소속팀 레버쿠젠은 챔스리그에서 탈락하며 찰하노글루선수의 공백을 느끼게 되었으며 아직 94년생이라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앞으로의 프리킥 능력이 훨씬 기대대는 선수입니다.
Marvin Plattenhardt
두 번째 선수는 헤르타 베를린에서 뛰는 플라텐하르트입니다. 분데스리가에서는 이제 뉴 프리킥 킹이라 불리는 선수입니다. 특이한 점은 제가 설명드리는 프리키커 중에서는 유일한 수비수라는 점입니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최근 5시즌동안 28개의 프리킥 기회중에서 6개를 성공시킨 선수입니다. 21.43%로 프리킥 성공률 1위에 해당하는 선수인데요. 후안마타, 토마슬마, 파울로 디발라,가요타케 히로시, 후스티, 알렉시스 산체스, 야야투레등 의 선수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92년생이고 얼마 전에는 처음으로 독일국가대표팀으로 뽑힌 선수로 앞으로의 잠재력이 기대대는 선수입니다.
Juan Arango
세 번째 선수는 베네수엘라의 축구영웅 후안아랑고입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미국NASL(미국 하부리그)를 거쳐 현재 조국 베네수엘라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미국에서 뛸 때에는 신기한 기록도 세웠는데요. 바로 3번의 프리킥 시도를 연달아 성공하였다는 점입니다. 한경기에서 2번 연속 프리킥시도를 하여 골을 넣고 바로 다음경기에서 프리킥을 차서 또 한 번 득점에 성공하였습니다. 본인의 입으로도 메시나 호날두보다 프리킥을 더 잘 찬다고 자부하는 선수입니다. 80년생이고 베네수엘라라는 변방의 리그에서 뛰어서 넣을지 말지 고민하다가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어서 선정해 보았습니다.
Andrea Pirlo
네 번째 선수는 피를로입니다. 이 선수는 역대를 논할 때조차도 손에 꼽히는 선수입니다. 사실 피를로 선수가 데뷔 때부터 프리킥을 잘 찬것은 아닙니다. 바지오, 졸라, 시뇨리 등 이탈리에 내에서는 기라성같은 선수가 정말 많았습니다. 이런 선수들 사이에서 과연 피를로가 살아남아서 프리킥 데드볼리스트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에는 장거리나 단거리, 벽을 보고 있을 때 깔아서 차거나 인프런트 프리킥, 심지어는 무회전킥까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차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골키퍼 입장에서는 현재에 가장 무서운 데드볼리스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Miralem Pjanic
마지막 선수는 유벤투스의 피아니치입니다. 클럽으로 치면 피를로 선수의 후배이자 후계자쯤 되는 선수입니다. 물론 이선수의 프리킥 롤모델은 주니뉴 선수입니다. 주니뉴 선수 또한 피아니치를 자신의 프리킥 후계자라고 지목한 적이 있습니다. 팀 내에서는 디발라선수와 나누어서 프리킥을 차지만 코너킥 세트피스 상황 시 전담 키커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현역선수를 제외한 역대 프리키커를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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