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임대 받은 한달간의 스팀잇 후기입니다. +셀봇에 관한 생각

in #kr7 years ago

VV.JPG

안녕하세요 일러스트입니다!^ㅂ^

내일이면 @forhappywomen 님께서 임대해주셨던 스팀파워가 회수됩니다.
그래서 후기를 써왔습니다 ㅋㅋㅋ

한달동안 제 활동을 요약해주는 페이지가 있나 했는데 그런건 안보이더라구요.
글 몇개 덧글 몇개 그런거 보는 곳은 없나요?ㅁ?

그래서 보팅 그래프만 찍어왔습니다 !


지난달에 이 글 을 보고 스파임대 신청을 했었습니다.
한참 셀봇논란으로 분위기가 흉흉했을 때 였습니다.

저는 아직 한참 적응중인 뉴비였어서
셀봇이 왜 문제인지 어떤 분들이 어떤 행동을 하고있는지,
그리고 어떤 분들이 그걸 반대하는지 아무 것도 몰랐었습니다.

그저 저에게 덧글을 달아주시는 이웃분들에게 전부 보팅해드릴 수 없는게 아쉽고,
소수의 이웃분들께 보팅해드리고나면 다른 새로운 분들의 글에는 보팅을 할 수 없고
그냥 그런게 너무 답답했었습니다 ㅎㅎ

BBB.JPG

참여방법은 리스팀+송금이었고

BB.JPG

저는 이런 포부(?)를 밝히며 신청했었습니다.

그리고 당첨되었어요!!

BBBB.JPG

멘션알람 받는 방법도 몰랐던 때라
당첨된지도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보팅바가 생겨서 지갑에 들어가보고 깜짝 놀랐었어요 ㅋㅋ

이벤트 참여했던게 생각나서 찾아가보니 당첨이더라구요!ㅎㅎㅎ
너무 기뻤어요ㅎㅎㅎ 엄청 놀란 걸 덧글에 그대로 적었네요 ㅋㅋㅋ

기쁜 마음에 바로 당첨후기와 계획도 올렸었습니다 ㅋㅋ

목표는
AA.JPG

였고,
다른 큐레이팅 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엄청나게 부족하지만
이전보다는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크... 하지만 뉴비 기준이 명성 55라던데 아직 53이네요.
하지만 한달동안 신규가입자가 워낙 많았어서 헌뉴비쯤은 되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보팅 기준은
AAA.JPG
였습니다ㅋㅋ

조건들은 저 때 생각한 그대로 보팅 한 것 같아요 ㅋㅋ

유익한 글, 재밌는 글, 응원하고 싶은 글, 이웃분들의 글 ㅎㅎㅎ

보팅 퍼센트도 고민했었는데...
유익&응원은 풀보팅, 그림은 30~50% 일상은 20퍼 이런식으로 섞어가며 썼는데

1월 중순부터 몸상태가 별로 안좋아져서 오랜시간 스팀잇을 할 수가 없어서
그냥 그날그날 몸상태에 따라 다르게 보팅했습니다..ㅋㅋㅋ

열 분정도한테만 덧글 달 수 있을 것같으면 전부 풀보팅,
한 스무 분정도 가능할 것같다 하면 50%로
오늘은 본격적으로 밀린 이웃 순회할까! 싶으면 25~33퍼쯤으로..ㅋㅋㅋㅋ

그리고, 셀봇은 하지 않았"었"습니다.
왜 과거형이냐면 며칠전에 한번 하고 오늘도 4개 했거든요 ㅎㅎㅎ

아까 찍은 한달간의 보팅 그래프와
오늘 4개 추가로 한 이후의 보팅 그래프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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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JPG

0.4였던게 1.7로 올랐어요..! 생각보다 되게 크게 오르네요 ㅋㅋㅋ
14일짜리로 보면 4.5퍼입니다 ㅋㅋ

셀봇을 안했던 이유는
보상이 탐나기는 했지만, 셀봇 논란도 계속 있고
아워셀브즈 캠페인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있고
셀봇을 안했을 때와 했을 때의 차이를 알고싶기도 했고 ㅎㅎㅎ

하나 셀봇 했던 글은 라이온킹 뮤지컬 글이었어요.
그 글 작성에 2주 정도의 시간이 들어갔고 이후에 몸살까지 났거든요 ㅋㅋㅋ

오늘은 이제 반납할 때가 되었으니 셀봇의 기분 느껴보려고 해봤습니다!ㅋㅋㅋ

제가 올렸던 최신 글들 4개에 보팅을 하니 보상이 눈에 띄게 오르는게 보여서
잠깐은 '그냥 나도 셀봇하며 올릴걸그랬나... 싶은 기분이 들기도 했어요.

하지만 셀봇 안한만큼 다른 분들한테 더 보팅하고 다닐 수 있었으니 괜찮습니다 ㅎㅎ

처음 목표가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는 거 였으니까
저 스스로는 나름대로 완전히 성공적인 한달이었습니다! ㅋㅋㅋ

중간에 아파서 쉰 날이 며칠씩 있어서 그건 많이 아쉬워요..

근데 저 보팅을 140분에게만 했군요 ㅋㅋㅋ
궁금해서 다른 분들 그래프도 보니 막 수백명에게 보팅하신 것 같아요!
대단하세요..!!!

제 보팅 목록을 보니 거의 대부분 그림그리시는 분들이네요 ㅋㅋㅋ
아무래도 가장 많이 교류하기도 했고, 이쁜 그림들 보는게 좋아서 ..ㅎㅎㅎㅎ

한달동안 정말 풍족한 스팀파워로 즐겁게 보팅하고 다녔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ㅂ^


여기서부터는 조금 진지한 이야기에요.
후기를 쓰려고 처음에 임대를 해주셨던 이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한달간 계속 셀봇을 하지 않다보니 그게 자연스럽게 느껴져서 안하던 이유를 잠시 잊었거든요 ㅎㅎ

이미 불타오르던 토론은 잠잠해진 것 같지만,
처음 임대받게된 이유가 그거였으니 적어봅니다 ㅎㅎ

오늘 셀봇을 해보며 관련된 토론을 사람들이 계속 하는 이유,
그리고 무엇이 문제인지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저는 여전히 셀봇 논란에 대해 명확하게 갖고있는 기준같은 것은 없습니다.
셀봇을 했을 때 오르는 숫자가 있으니, 확실히 엄청난 유혹이고 기분도 좋더라구요.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건,

스팀잇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좋은 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큐레이팅을 해주고, 다방면으로 노력해주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스팀잇이 계속 발전 할 수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단기적인 이득을 위해서 셀봇을 하고 보팅풀을 운영하는 분들은
저렇게 스팀잇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무임승차하는 것처럼 느껴져요.

스팀잇 사이트가 단순한 채굴기처럼 사용된다면 스팀잇만의 장점이 사라지고
이용자가 줄어들고 스팀 가격이 떨어지고...

눈앞의 금전적 이익만을 위해 스팀잇을 하셨던 분들은
황폐화 된 스팀잇을 버리고 더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사이트로 옮겨가겠죠..

저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해 자세히 알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암호화폐의 가치는 수요와 공급만으로 정해진다는 것은 압니다.

미래에 엄청난 발전을 할 코인이라해도 현재 사겠다는 사람이 아무도 없으면 가격이 폭락하고
아무 기능 없는 코인이라해도 사람들이 계속 사고싶어하면 가격이 오릅니다.

제가 알고있는건 그냥 이런 수준이에요.

"비트코인이 뭐야? 왜 사는건데?"
"공급은 한정되어있는데 최초의 암호화폐라서 시간이 지날 수록 사고싶어하는 사람이 계속 늘어날테니까!"

"그럼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렉트라고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할 수 있고, DAPP 이라는 걸 개발할 수 있어서 이더리움 기반의 저런게 많아질수록 이더리움이 계속 더 많이 필요해지게 될거야! 그럼 이더리움 가격도 계속 오르겠지!"

"그럼 땡땡은?"
"이상한 코인인데 펌핑때문에 가격이 갑자기 많이오르니까 폭탄돌리기 하려고 사람들이 계속 사서 오르는거야! 내가 마지막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으로 사니까 마지막에 산 사람들은 큰 손해를 보겠지"

"그러면, 스팀은 뭐야?"
"스팀잇이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스팀은 빠른 거래, 전송 수수료 없음, 앞으로 SMT가 추가될 것임 등등의 장점이 있지만
스팀잇을 빼놓고 스팀을 알리는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스팀잇을 알릴 때 어떻게 알리나요?

"SNS인데 '좋아요'같은 걸 받으면 스팀과 스달을 얻을 수 있어. 그래서 고퀄리티의 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와. 아직은 규모가 크지 않지만 페이스북처럼 성장한다면 가치가 어마어마해질거야."
인가요?

"스팀을 사서 파워를 충전하면 보팅을 눌러서 매일매일 꾸준히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인가요?

스팀잇의 발전에 당연히 금전적인 투자자들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팀잇이 스캠 사이트가 아닌 이유는 컨텐츠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자한테 신뢰를 줄 수 있는 것도 사용자와 컨텐츠구요.

만약 스팀잇에 아무런 컨텐츠가 없고, "오늘도 숨셨다."라는 글로,
본인이 스팀파워를 산 만큼 일부 %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사이트라면
폰지사기와 다를게 뭘까요?

처음에 저렴한 가격으로 스파업을 한 사람들은 큰 돈을 벌다가
후반부에 점점 비싸진 스팀 가격으로 스파업 한 사람들은 더 적은 수익을 얻게되고
스팀잇 사이트 이용자가 다 사라지면 스팀의 가격도 계속 떨어지고
뒤늦게 투자한 사람들은 손해를 보겠죠.

투자금을 들고 튄 사람은 없지만
가치는 사라집니다.


그렇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행동하지 않고
뉴비 지원과 스팀잇 홍보에 힘을 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스팀잇의 발전이 결과적으로 자신에게도 이득이 될 것이라는 걸 아니까요.
생각보다 오래걸릴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는건데
말그대로 "투자"하시는거라고 봅니다.

(정말 순수하게 '금전적 이익은 아무것도 필요없고 그냥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지원해주시는 분이 있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ㅎ)


글이 길어졌습니다.

한달간 활동하며 제가 내린 결론을 말하자면,

스팀잇에서 활동을 하며 활발한 교류를 하는 분들, 다양한 분야의 컨텐츠를 만드는 분들이 셀프보팅을 조금씩 하는건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잇에 시간이든 돈이든 많은 투자를 하신 분들이 상대적으로 더 큰 보상을 받는 것도 합당합니다.

하지만 스팀잇 사이트를 "적당히 글 쓰고 스스로, 혹은 모여서 보팅 누르면 돈나오는 채굴기" 쯤으로 이용하는 분들이 문제가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죄수의 딜레마"에서 혼자만 살아남겠다고 배신을 해서 본인은 석방되고 상대는 최고형에 처하게 만드는 상황같은거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현재는 가장 큰 이익을 볼 수 있는 방법일 겁니다.
하지만 스팀잇의 발전에는 분명 나쁜 영향을 끼칩니다.

저에게는 그런걸 하지말라고 강요할 힘은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스팀잇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을 응원하며 감사를 표합니다.

항상 스팀잇의 발전과 kr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clayop 님,
kr-art 부흥을 위해 큐레이팅과 지원을 해주시는 @soyo 님과 @rbaggo 님,
여행기가 많이 올라오게 노력해주시는 @brianyang0912 님,
@tumble 계정으로 뉴비들의 초기 정착에 많은 도움을 주시는 @jungs
짱짱맨 태그로 kr 모든분들께 도움을 주시는 @virus707
뉴비 글들 둘러보며 가끔씩 말없이 보팅 눌러주고 가는 많은 분들,
제가 잘 모르는 곳에서 다양한 노력을 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

그리고 저에게 스파임대를 해주시고 생각해 볼 기회를 갖게 해주신 @forhappywomen 님,

마지막으로 제가 스팀잇에 정붙이고 계속 오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해주시는 모든 이웃분들과,
가끔이라도 제 글 보고 좋아해주시는 분들!!^ㅂ^

전부 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m(_ _)m 꾸벅~~!

(무슨.. 수상 소감이나 마지막 인사같네요.)

내일도 모레도 똑같이 활동할겁니다!ㅎㅎ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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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믿고 스팀잇에서 훨훨 날아오르시길 바랍니다^^

긴글 쓰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저는 셀봇 해봐야 0.01정도만 올라가니... (그것도 안올라 갈 때도 있고) 해서 셀프보팅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는데, 저를 보팅하는 대신 다른 분을 한분이라도 더 보팅 할 수 있다니! 앞으로는 자제해야하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

덧글 감사합니다! ㅎㅎ 보팅파워가 부족해서 발을 동동 굴리는 경험을 많이 겪다보니 제꺼 보팅을 안하게 되더라구요ㅋㅋㅋ 하지만 다른 분들께 더 큰 보상을 안겨드리기 위해 빠른 성장을 하려고 셀봇을 하는것도 하나의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글에서 많은 고민이 느껴지는군요! ㅎㅎ
앞으로도 함께 열심히 성장해 나가요~ 채굴기가 아닌 소통과 컨텐츠 개발 좋은글로 함꼐 말이지요!!

바둑 글 언제나 재밌게 읽고있습니다!ㅎㅎㅎㅎ
함께 즐겁게 성장해나가요^ㅂ^~~

일러스트님 그림도 잘 그리시는데 고민도 예쁘시네용 ^^;; 저같으면 열심히 셀브봇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말이죠. 그리고 다른 분들에게 보팅 해주고, 사람을 얻었으면, 그 것으로 즐겁지 않을까요. 즐거운 하루 되세용.

스스로 보팅하는 걸로 얻은 보상은 없지만 글이든 덧글이든 무언가로 절 행복하게 해주신 많은 분들께 약소하게나마 보팅으로 보답을 해드릴 수 있었으니 그걸로 충분합니다!^ㅂ^ talkit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ㅎㅎㅎ

열심히 활동하셔서 뉴비에서 고래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위의 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있게 되길....ㅋ

ㅎ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개벼리님도 고래되시길 바랍니다^ㅂ^!

스파 임대 동기님! :D 저는 이러한 후기를 @forhappywomen 님 포스팅 댓글에 썼어요 :P 참 감사한 분이시죠, 앞으로 같이 더 열심히 활동해요! :)

와~! 후기 보고 엄청 놀랐어요! 포스팅으로 쓰셔도 될 분량이시던데 ㅎㅎㅎ 정말 감사한 분이에요 ㅎㅎㅎ
앞으로도 같이 열심히 활동해요!ㅎㅎㅎ :D

@illust 님...
편히 쓰시면 되었었는데 : )
의도한 바 보다 훨씬 많은 것을 느끼신것 같습니다.

괜히 @illust 님 덕택에 제가 뿌듯한걸요?

감사합니다. (글솜씨가 짧아서, 짧은 댓글로 답변하는 건 죄송합니다 ^^; 용서해주실거죠? ㅎㅎ)

전혀 안짧습니다!ㅎㅎㅎ
해피우먼님이 의도하셨던걸 제가 어느정도 캐치한 것 같아서 저도 뿌듯하네요!ㅎㅎㅎ
정말 감사했습니다!^ㅂ^

훌륭하십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재미있는 스티밋 생활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일러스트님 안녕하세요!!
정말 장문의 글을 남겨주셨네요 ㅎㅎㅎ
저도 소철님 스파가 회수되었을때 한편으로는 기뻤지만 많은양을 가지게되면 이런 부담감이 있겠구나 라는걸 어렴풋이 느꼈었습니다 ㅠㅠ
스팀잇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신 글 다 읽어보았어요. 전 그저 1일 1포스팅 정도만 되어도 숨쉬는 글에 대해서 딱히 비난하고 싶지는 않지만 1일2포 3포는 조금 보기 그렇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채굴기처럼 느껴져서 ㅠㅜㅜㅜㅜ

본문에서 일러님 말씀대로 스팀잇보다 채산성(?)이 높은 것이 나온다면 다 정리하고 떠날수도 있겠죠.. 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1000스파로도 부담감이 조금 있었는데 더 큰 스파를 가지신 분들은 정말 큰 부담감을 갖고 계실 것 같아요.
저는 처음엔 남들이 얼마나 큰 보상을 가져가고있던 저와는 무관한 일이라 생각하고 지나갔었는데 스스로를 어느정도 희생해가며 스팀잇의 성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을 보니 그분들을 응원하고 편을 들어드리고 싶어지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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