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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정의와 법의 거리 좁히기 : 자크 데리다, [[법의 힘]] 서평을 겸해 어뷰징 논란에 발 담그기

in #kr6 years ago

지금 놀란은 말씀하신대로 역사의 논쟁 그 자체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여러사람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이야기 나누는 것이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든 건강한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두 철수에서 데리다에 법과 정의를 얘기하는 걸 들었는데 책은 읽은 생각 못해봤어요. 서평으로 발만 잠시 담그고 가네요. 들을 때는 재미있는데 읽는건 아직 어려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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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토론이 이어지는 것 자체가 생산적이라고 봅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런 식으로 역사와 전통이 확립되는 것 같아요.
초기 사회의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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