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K 방콕 짜뚜짝 시장 _HappY B-daY To Me & Bangkok Chatuchak Market _ バンコク旅行。_ 曼谷旅行。

안녕하세요- @icemilktea예요 :D

오늘은 저의 생일이예요 ✧:･ﾟ저랑 생일이 같은 친구가 있어 “우리 생일 축하해-” 하고 서로를 축하하고 축복했어요. 매년 반복되는, 생일이 같은 친구끼리의 특별한 인사라고 할까요. 스팀잇에 2월 10일이 생일이신 분 계시면 “우리 생일을 축하합니다~~”고 말씀 드리고파요!! ヽ(ﾟ▽ﾟ)乂(ﾟ▽ﾟ)ﾉ

그럼 아래에 포스팅 이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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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의 황혜영, 연기자 공정환

5Rock室 - 후(後)[hu:]

우연히라도 거리에서 한 번 쯤
너를 만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함께 봤던 영화 속 연인처럼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온 너를 위해
지켜온 나의 시간들

어릴 때 가수가 누군지도 모르던 추억의 노래 알고봤더니 이 분들이었어요
자주 듣기까지 했는데 말이죠
너무 신기해서 뮤비로 가져왔오요- 조금 촌스러운데 전 이런 것도 좋아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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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뚜짝 주말시장

[Chatuchak Weekend Market , ตลาดนัดจตุจักร. チャトゥチャク週末市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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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막히니 우버를 부르지 않고 BTS를 타고 개장시간에 맞춰 부지런히 갔어요-
그래도 금세 사람들로 북적북적.

*I took BTS to get to the Market on time - but there are many people already. BTSに乗って開場時間に合わせて行きました- それでもすでに人が多かったです。我乘BTS很早就去了。 但是已经有很多人了。

짜뚜짝에서 가게를 돌아다니면 이렇게 꽃을 걸어두거나 음료, 과일 등을 정령에게 바치는 걸 볼 수 있어요. '정령의 집'이라고 해서 작은 탑에도 바치지만, 개인 가게 앞에 향과 과일 등을 두기도 하더라고요.

*People in Thailand offer flowers, drinks, and fruit to God. タイの人々は花と飲み物、果物を神に捧げます。泰国人把鲜花、饮料、水果献给神。

주방용품, 식기, 의류, 잡화, 장식품, 식물, 식료품 없는 게 없는 짜뚜짝 시장이예요.

곳곳에 마사지숍, 음료가게, 음식점들도 있어요. 오래 걸으면 지치니 중간중간 쉬어주세요^^ 저는 화장실에 가지 않았지만 유료라고 합니다ㅎㅎ

*This market is big. The market has decorations, kitchen utensils, clothing, and all that. There are also massage shops and restaurants. The restrooms in the market have to pay. チャトゥチャク市場は、装飾品、台所用品、衣類、あらゆるものがあります。 マッサージショップ、飲食店もあります。トイレに行くためにはお金を払わなければなりません。这个市场有装饰品、厨房用品、服装、各种物品。 还有脚按摩和餐厅。 卫生间是收费的。

짜뚜짝에 다시 갔을 때 들렸던 곳들을 재방문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걷다가 사려던 게 나오면 산 거여서요- (゜゜)

유일하게 알 수 있는 곳은 명함을 받아 둔 도자기 그릇 파는 곳일 거예요.
근데 도자기도 저 한 곳만 있는 건 아니고 걷다 보니 또 나왔다는요

이게 손으로 무늬를 그려넣은 그릇인데요. 무늬가 다 똑같지 않아요 전체적은 느낌은 같지만요.

골라서 사왔는데 별 의미 없는 거 같고요ㅎ 다음번엔 맨 위에 거 집어와야지 싶네요.

이 그릇, 한국 태국 음식점에서 많이 보셨을 것 같아요ㅎㅎ (_

더운데 이고지고 가야 하니 많이 못샀어요. 가격도 싼데 아쉽지만... 너무 무거워요
한국 돌아와서 설거지하다 툭 떨궈서 한 개 깨먹고 그랬다는요!!! (ToT)

어떤 물건들은 고터(고속터미널)에 가서도 살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에 휩싸였어요.

골목골목 새로운 게 계속 나와서 미로 속에 갇힌 기분도 들었구요.

그러니 맘에 들면 그냥 사야지 다시 안, 못 가게 되더라구요.
다리 아프죠 길 찾기 힘들죠 덥죠. 그냥 다 포기하게 됩니다ㅎㅎㅎㅎ

기회는 한 번 뿐이라 생각하고 맘편히 쇼핑을 즐기세요~ (^^♪

라탄백은 생각보다 실물이 예쁘지 않아서 패스하고 여동생들 실내화로 신으라구 슬리퍼만 2개 구입했어요.

생각보다 싸진 않아요 태국 물가 생각하면. 대량생산이 아니고 직원분들이 수작업으로 바로 붙여주는 값이 붙나 봐요❢

짜뚜짝에선 향과 비누를 많이 팔아요. 과일 모양 비누 중에선 망고비누가 좋다더라구요. 향 맡아보시면서 맘에 드는 걸로 골라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위의 비누는 광목 파우치에 살 만큼 골라 담아서 가져가면 돼요. 망고 모양 비누는 투명 비닐로 랩핑 포장이 되어있답니다.

구매했던 것 중 가장 맘에 드는 건 코코넛 요리 숟가락이예요!!

코코넛 겉 껍질인지 나무로 만든 건지는 모르겠지만요ヽ(^o^)丿
더 집어오지 않고 뭘 했는지!! 으이구!!!

양가에 하나씩 드리자고 몇 개만 산 건데 왕창 집어와서 지인들한테까지 돌려야 했어요… (T_T)

소재가 독특한데 색깔이 짙어 착색도 안되고 쓰면 쓸수록 예쁘단 말이죠
옆에 무슨나무 숟가락은 된장찌개에 착색 됐어오,,,. (¯―¯٥)

짜뚜짝은 에어컨이 없고 사람 많고 골목이 좁아 사우나 하는 느낌이 들어요.
대로로 나오면 땡볕이 기다리고 들어가면 어깨빵이 기다리고 있는 골목이고 하하핳

불쾌지수가 올라갑니다요 ٩(๑`^´๑)۶
남편이랑 괜한 거로 싸울뻔..
(싸웠나?ﾟ-ﾟa)

그렇게 걸어다니다 배가 고파졌죠. 뭘 먹어보끄나-하며 돌아다니다가
결국, 에어컨 틀어놨다고 유혹하는 식당에 홀린 듯 들어갔습니다.

에어컨 있대 대박… 들어가자 (^o^)丿

사고가 멈춤 상태였고- 신나서 들어갔어요. 근데 옴총 시원하지가 않고!!! 낚인 것 같지만 그냥 먹습니다. 역시나
비쌉니다. 이게 다 자릿세렸다

똠양꿍, 팟타이, 땡모반을 시켜 먹었어요.

똠양꿍

수박주스 땡모반

한국사람이라고 태극기를 꽂아서 왔네요-^^

코코넛 아이스크림은 도처에 널려 있으니 궁금하시면 한 번쯤 드셔보세요! 조금 느끼할 수도 있지만 전 너무 좋아하는 코코넛밀크 맛이라 뇸뇸 맛있게 먹었습니다.

연유가 들어가 달달한 주황색 타이밀크티

다음에 짜뚜짝에 가면 중간에 발마사지를 받으려구요
짜뚜짝 쇼핑지옥에 갇히니 파워게이지가 쭉쭉 달아요.
제가 체력이 좋지 않아서 중간중간 음료랑 아이스크림, 음식으로 파워 충전해도 역부족이었습니다 피곤.. 퀭..(=_=

한 가게에서 여러 개 사시는 경우 흥정에도 도전 해보세요ㅎㅎ

돌아가는 BTS에도 사람들이 많으니 가실 분들 미리 힘내세요!
득템을 기원합니다!! (>_<)ﾉ

여기는 태국 쇼핑몰 안. 땀 식히기 최고 좋아요 :D

포스팅을 하고 나면 여행 때 기억이 나서 여행병이 도지는 단점이 있네요ㅎㅎㅎ

그럼 모두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

안녕… 또 만나요오
(댓글 대환영(^^♪)

See you again.また会いましょう。再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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