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쁘고 아팠던 한 달

오랜만에 스팀잇에 글을 올리네요~

참 심하게 바쁘고, 몸도 아팠던 한 달을 보내고 왔습니다!

그동안 블록체인 쳐다볼 시간도 없었는데 루나 테라 사태까지 발생하면서 진짜 폭풍 한 달을 보내고 있는 듯 합니다. 저는 루나는 없지만 지인들 중에 이번에 피해를 받으신 홀더분들이 계셔서 함께 속상한 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민트 스테이킹 지갑 해킹 사건이 넘 생각나네요. 그때도 무지 충격이었는데 이번에는 10배도 넘는 충격일 거라 생각이 듭니다. 시장 전체 타격이 너무나도 큰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블록체인 시장은 죽지 않을 거라 확신합니다. 나중에 돌아보면 이런 일도 있었네 하며 모두가 웃는 날이 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러니 힘내세요 여러분~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오랜만에 만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이제 드디어 저도 사업을 할 수 있는 날이 온 건지...ㅎㅎ 운대가 들어온다고 하던데 저에게 그 운이 들어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새로운 분들을 만나는데 하고 싶은 일과 연관된 사람들과 인연이 되고... 또 오랜만에 만난 분들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응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러고 보면 지난 1년간 (환경으로 인해) 일을 제대로 못했지만 그 기간 동안 블록체인 분야를 공부했던 게 다 지금을 위한 힘든 시기가 아니었나 싶은 생각도 들고...엄청나게 힘든 시기 이후에 그만큼의 더 큰 보상이 올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그럴거라 확신하고 그래야만 합니다!!) 요즘 이렇게 생각만 엄청나게 많네요!ㅋㅋ

구체적인 구상만 해놓은 단계인데 생각한 회사들과의 협업이 가능할지, 제가 생각한 것들이 구현이 가능할지 생각이 많아집니다. 물론 저는 잘 될거라고 확신이 듭니다. (왜 일까요?ㅋㅋㅋ)

좋은 소식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