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입추. 이제 좀 시원해졌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새벽에 일어나 빈둥대다가 이럴시간있으면 포스팅이나 하자는 생각에 달려온 @honor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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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입추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며칠 정말 극악의 더위를 겪고 있죠.

뉴스를 보니 밀양이 연일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세상에...39도라니..밀양사는분들 힘내세요ㅠㅠ

아마도 이 더위는 태풍 노루의 영향도 있어보입니다.

더운공기를 한반도로 다 밀어내고 일본으로 상륙했을것 같은데요

태풍 경로가 어찌 저럴수있는지..

큰 피해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휴가철이라 일본 여행가신분들도 많을텐데 무사귀환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과학과 기술이 발전했다고 하지만

이런일을 겪을때마다 대자연앞에 한없이 미약한 존재임을 깨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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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실 월요일입니다.

이제 곧 물러갈 더위를 생각하며 힘내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honors였습니다.